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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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8027
2012.11.22 (13:57:47)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장 21절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잠언 6장 2절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누가복음 6장 45절

 

  

말은 뇌를 통해 우리의 몸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과 환경 그리고 운명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칭찬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우리가 살아가는 상황과 조건들은 극히 중립적이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태도에 따라 결정된다. 긍정적인 태도를 갖느냐? 부정적인 태도를 갖느냐? 이것은 우리가 내리는 선택에 달려있다.

 

“나 죽겠다. 할 수 없다. 불가능하다. 못한다. 없다“ 라는 부정적인 말에서 ”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난 가진 게 많다.“ 라는 식의 긍정적인 말로 바꿔야 한다. 말에는 영향력이 있고 창조력이 있다. 긍정적인 말이 긍정적인 상황을 만들어낸다.

 

생각의 싸움에서 이기면 실제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고, 생각의 싸움에서 밀리면 실제적인 싸움에서 패하게 된다.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기대어 인생을 경영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오는 것이 회개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자기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삶의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회개란 마음의 생각을 바꿀 뿐 아니라 죄악을 버리기로 하고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돌이켜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오는 행위가 뒤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행위가 따르지 않는 회개는 입으로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 중심적 삶을 살겠다는 의지적 결단을 의미하는 회개와 하나님 자녀라는 신분의식이 있어야 긍정적인 삶의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대속이라는 법적근거를 가지고 하나님께 말을 해야 한다.

 

믿음의 눈을 통해 우리의 삶이 이미 승리의 약속 위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이제부터는 믿음의 언어로 선포하며 하나님의 승리와 축복을 앞당겨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입술을 통한 믿음의 선포는 우리의 현실과 하나님의 약속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우리의 언어를 바꿔야 한다.

 

입술의 고백은 우리의 믿음이 진실한 것인지 거짓된 것인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믿음이란 환경이나 감각이나 느낌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것이기 때문에 믿는 사람은 말이 달라져야 된다. 하나님을 믿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함께 역사하신다.

 

미래형 기도는 언제나 의심을 동반한다.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따라서 과거형 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이겨 놓은 싸움을 싸우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미 이루어진 사실을 선포해야 한다.

 

이미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마귀가 논할 수 없다. 장차 이루어질 것이라면 우리의 마음에 마귀가 꿈도 꾸지 말라고 말을 한다. 지금 이루어 달라고 기도 하며 안 이루어 준다고 속삭인다. 그러나 이미 이루어진 사실을 말할 때는 마귀가 입을 딱 다물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 악한 의심의 생각을 심어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이미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어 주신 것을 지금 나타내 주시옵소서.”라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꿈에 현실을 맞추지, 결코 현실에 맞춰 꿈을 주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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