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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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 1 2

본문 :   9:36

제목 : 예수님의 마음이 있는가?

 

시작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오니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 주소서! 할렐루야!

 

서론

성탄전야예배드린 것이 엇그제 같은데 지금 벌써 2012년이 다가와 버렸습니다. 그리고 1 2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한가지를 점검하고 넘어갑시다! 지금 나를 사로 잡는 마음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지금 그것에 이끌려 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성입니까? 돈입니까? 건강입니까? 명예입니까? 권력입니까?

 

그런데 그것 말고!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들은 주님의 마음으로 가득차야 하는 것입니다.

 

( 9: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여기서 민망히라는 단어는 '내심으로 감동하다, 동정심을 가지다, 동정하다, 자비를 베풀다, 불쌍히 여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여 죄와 사망과 저주와 질병과 마귀역사에 신음하는 것을 볼줄 아는 주님의 시각이, 그것을 보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나 자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나의 눈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세상의 헛된것, 죽으면 다 놓고 가야하는 그런것들에 집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주위에 목자 없는 양같이 세상것들 좇아다니고 시간과 생명을 허비하는 영혼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들이 불쌍해 보이지 않습니까? 구역식구들이 나오지 않아도 아무렇지도 않고, 전도가 되거 안되건 관심도 없지 않습니까? 지금 그들이 예수님이 없어서 죄와 마귀와 세상에 빠져서 그저 방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머리속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 복음전파에 절박함이 없습니까?지금도 전세계에서 박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선교회 사이트에 가니 1900년간 순교한 사람들보다 지난 100년간 순교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박해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우리랑 가장 가까운 나라 북한이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예수님을 따르며 죽어갑니다. 어제도 기도가 올라와있습니다.

 

기도제목

물린데 감독님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무슬림들을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목사님의 사역이 위축되지 않고 더 많은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우간다에 샤리아 법정이 도입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왜 이러한 기도를 요청합니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성탄전야에 교회 지도자에게 염산테러를 가했다. 그의 교회에서 7일간의 부흥회를 마친 직후에 일어난 이 테러로 그는 한 쪽 눈을 실명하고 다른 눈마저 시력을 잃을뻔했다. 기독교로 개종하기 전에 셰이크(이슬람 교사)였던 37세의 우마르 물린데 감독(비숍)은 토요일 밤(1224), 캄팔라에서 10킬로 떨어진 나마수바의 복음 생명 국제 교회 건물 밖에서 공격을 당했다.

 

캄팔라의 병원에서 그는 콤파스 뉴스에 말하기를, 그가 교인들과 수백명의 새로운 기독교 개종자들과 함께 (성탄) 파티 장소로 가는 중에 한 남자가 큰 소리로목사님, 목사님하고 불러서 뒤돌아 보니 얼굴에 액체를 붓고 다른 사람들은 그의 등에 더 많은 액체를 부은 후에 "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치면서 달아났다고 했다.

물린데 감독은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도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그의 얼굴과 목과 팔은 염산으로 인해 깊고 검은 상처를 입고 입술은 부어있었다. 의사에 의하면, 염산으로 얼굴의 30퍼센트 정도가 화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한 눈의 시력을 잃었다. "우리는 다른 눈의 시력을 보존하고 산이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그 의사는 말했다.

 

물린데 감독은 그가 이슬람에서 개종을 하고 우간다에서 샤리아법(이슬람법)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것을 미워하는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자기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1015일에 무슬림 지도자들은 그의 죽음을 요구하는 파트와(이슬람의 결정 또는 명령)를 선포했다. 그후로 물린데 감독은 여러차례 공격과 살해의 위협을 받았다. 물린데 감독은 종종 무슬림들의 신앙에 도전적인 설교를 국내외적으로 해왔으며, 우간다에 카디 법정(샤리아 법정에 해당하는 현지어)이 도입되지 않기 위해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 360,000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그는, 만일 우간다에 카디 법정들이 도입되면, 그러지 않아도 박해에 직면하는,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러한 뉴스가 나에게 간절히 다가오지 않습니다. 왜 그런것 입니까? 우리안에는 예수님 믿는 저 핍박받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럼에도 전혀 아무런 감동이 되지도 않습니까? 왜 그런것이지요? 또 우리 주변에 그렇게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영혼들이 있는데,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물질로 어려움당하고, 힘들어 죽어가는 영혼이 있는데도 왜 나는 아무렇지도 않지요? 성령안에서 우리가 한몸인데도 왜 아무렇지도 않은 것입니까?

 

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내가 진짜 하나님의 종인가?내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신앙양심이 있다면 그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해, 어려움에 처한 성도님들을 위해 죽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렇지 않으니.. 나는 삯꾼인가..’하고 자괴감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찬양처럼 말입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 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결론 및 기도

 

주여!

이제 세상바라보고, 흔들리는 인생이 지겹습니다.

이제 주님이 바라보는 그곳을 바라보며

주님의 눈물이 내 눈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내힘으로 되지 않아 주님앞에 나아와 은혜를 사모합니다.

성령충만을 주시사 주님의 마음으로 우리 마음을 가득체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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