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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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품성 비공유적 속성들   하영태

 

1 성명과 성경적 근거

A 하나님의 존재

1)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내적 인식

모든 인간은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의 피조물이며 그분은 자신의 창조자가 되신다는 사실에 대한 깊은 내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바울은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속에 보임이라 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이와 같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점점더 강해지고 분명해진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의 사랑하시는 아버지로서 알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알게된다.

2) 성경과 자연에 나타난 증거들을 믿는 것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피조물들로부터 주어지는 풍부하고도 신뢰할 만한 증거들의 기초위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심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B 하나님의 가지성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

우리는 하나님을 결코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

우리 주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 그 너머이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어느 한 내용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로써 인간은 평생동안 하나님을 발견해나가는 기쁨을 갖으며 살 수 있다.

2.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참으로 알 수 있다.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먕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9:23-24) 이 말씀에서 우리의 기쁨의 근원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을 알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주어져야 함을 말씀하신다. 요한은 이에 대해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라고 말하며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함으로써 우리는 그와 기도하며 말씀을 읽으며 그의 임재 속에서 그와 교제하며 찬양을 드림으로 개인적으로 우리 가운데와 우리 안에 거하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신다는 것이다.

C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연구의 서론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과 공유적 속성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비공유적 속성: 영원성 불변성 무소부재

공유적 속성: 사랑 지식 자비 공의

그러나 이러한 분류는 완전하지 않다 단지 하나님의 속성들 중에는 그 어느 것도 완전히 공유적인 속성도 완전히 비 공유적인 속성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D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

1) 독립성

하나님은 우리나 다른 어떤 피조물들도 필요로 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우리와 다른 피조물들은 그분을 영화롭게 하며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 사도행전 17:24-25-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이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이 인간과 교제가 필요하였기에 인간을 만들었다라는 잘못된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해결된다 즉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이 말씀으로 보아 하나님은 예수님과 교제를 하였고 이 교제로 인하여 인간의 창조가 요청되는 어떠한 부족함이나 결핍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독립성과 함께 균형있게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들과 나머지 피조물들은 사실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며 그분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이 전제가 되어야 우리는 그분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그분이 이미 결정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중요한 존재하는 사실이 성립된다.

2) 불변성

-하나님께서는 그의 존재 완전 목적들 그리고 약속들에 있어서 변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행동하시고 감정을 느끼시므로 서로 다른 상황들에 대해서 다르게 느끼며 행동하신다

-나 여호와는 번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3:6)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23:19, 삼상 15:29)

 

B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마음을 바꾸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다른 상황들 속에서 다르게 반응하신다. 그리고 이 상황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목적들 속에서는 불변하시는 분으로서 남아 계시는 것이다.

C 하나님의 무감각성에 관한 문제.

무감각의 반대이다 오히려 하나님은 감정의 근원이시며 또 그 감정을 만드신 분이시다.

D 하나님은 무한하시며 또 인격적이시다.

다른 신학 체제와는 다르게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무한하시며 동시에 인격적이신 분이시라고 가르친다.

E 하나님의 불변성의 중요성

만일 하나님께서 불변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우리의 믿음의 모든 기초는 무너져버린다. 그리고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분해되고 말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 소망 그리고 지식은 모두 궁극적으로 신뢰할 만한 무한한 가치를 지니신 한 인격체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 완전함 목적들 그리고 약속들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영원히 불변하시는 분이시다.

3. 영원성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 안에서 시작이나 끝 혹은 연속되는 순간들도 없으시고 그분은 모든 시간들을 똑같이 생생하게 바라보시며 그럼에도 시간속에서 사건들을 바라보시며 또 시간 속에서 행동하시는 분이다.

A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에 있어서 초시간적이시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을 대 그분은 또한 시간도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나 우주가 있기 전에 그리고 시간도 있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시작도 없으신 분으로서 그리고 시간에 의해서 영향받지 않으신 분으로서 항상 존재해 오셨다

B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간들을 또같이 생생하게 바라보신다.

-그는 그의 의식 속에서는 그 모든 일들을 현존하는 것 같이 바라보실 수 있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모든 사건들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포함해서 똑같이 생생하게 바라보시고 알고 계신다고 말할 수 있다.

C 하나님께서는 시간 안에서 사건들을 바라보시며 시간 안에서 행동하신다.

영원성에 대한 개념에서 오해를 일은키지 않기위해서 이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간안에서 사건들을 바라보시며 또한 시간 안에서 행동하신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시간을 창조하신 분이며 그 시간을 다스리시고 자신의 목적들을 위해서 그것을 사용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시간의 주인이시므로 시간 안에서 역사하실수 있는 것이다.

4 무소부재하심

하나님께서는 어떤 크기나 공간의 차원을 지닌 분이 아니시며 그는 공간의 모든 지점들 속에서 그의 전 존재로서 임재하시지만 그 각가의 다른 장소들마다 서로 다르게 행동하는 분이시다.

A 하나님께서는 모든 속에서 존재하고 계신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랃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평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나이다 (139:7-10)

B 하나님은 공간적인 차원을 갖고 있지 않으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조물들 안의 모든 속에 임재하시지만 그는 또한 그의 피조물들로부터 구별되신 분이라고 본다. 비유를 들어 설명하자면 물을 흠뻑먹은 스펀지로 조금이나마 설명가능하다 물은 스폰지가 있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그러나 물은 여전히 스폰지와 완전히 구별되는 것이다.

C 하나님께서는 임재하셔서 우리들을 벌하시거나 보존하시거나 아니면 축복할 수 잇으시다.

-벌하심- 아모스서 9: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보존하심- 히브리서 1:3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신다.

-축복하심- 시편 16:11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5 단일성

하나님께서는 여러 부분들로 나뉠 수 없다 그러나 서로 다른 시간들 속에서 다른 하나님의 속성들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느낀점 및 적용점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귀한 것임을 다시 알수 있었습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안다는 것 그것은 진실로 나를 알아가는 것임을 다시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벅차오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 이를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속에서 회복하며 회복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수 있다라는 것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 안에서 완전한 회복을 꿈꾸며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 정말 이것이 이 땅을 살아가면 인간이 겪을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특히 영원성에 대한 교리를 읽으며 다시금깨닫기는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삶이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동일하게 형재로 계신 하나님이시라면 그런 하나님이 나를 이끄신다면 내가 연연할 부분도 없고 잘되어도 안되어도 하나님이 잘된 과거도 안된 과거도 잘된 현재도 안된 현재도 잘된 미래도 안된 미래도 이끄시며 또한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놀라운 작품으로 만들고 계심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자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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