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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장 구도자에게 민감한 예배를 보안하기

 

                                                                                     이명숙

 

대부분의 교회들은 불신자들을 예배에 끌어들이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신자들이 그들을 교회에 데려오기를 불편해 하기 때문이다.

 

첫째, 내가 설교의 대상이 예측 불허하기 때문이다.

둘째, 예배 자체가 불신자들을 위해서 고안되어 있지 않다.

셋째, 신자들이 예배의 질에 대해서 부끄럽게 여기고 있을 수 있다.

당신의 목표는 될 수 있는 한 많은 장벽들을 제거해 버림으로 비교인들이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예배를 여러번 드리라.

토요일 오후 6, 주일 아침 8, 9시 반, 그리고 1115분이다.

우리 교회에서는 불신자들이 예배에 참석했다가 설교 주제가 좋아서 집에 가서 친구들을 불러 나중 예배에 또 다시 참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충분한 주차장을 만들라.

가장 먼저 방문객들의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가 주차와 교통이다.

 

성인 예배와 같은 시간에 어린이 주일학교를 계획하라.

새들백에서는 네 번의 구도자 예배 시간과 동시에 네 번의 주일학교를 제공한다.

 

예배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라.

목사의 기도는 구도자 예배에서는 짧게 하라. 이 시간은 한 성도의 아픈 발톱을 위해서 기도할 시간이 아니다. 비교인들은 긴 기도를 참지 못한다. 그들의 마음은 잡념에 빠지거나 잠들어 버린다. 목사들은 경건의 시간에 하지 못한 기도를 이 때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개회송: 개회 송을 통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이것이다. 밝고 경쾌한 음율을 사용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발로 박자를 맞추거나 박수를 치고 적어도 미소를 짓게 만든다. 경직되어 있는 방문객들의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 주기 위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목사가 설교하기 전에 이미 그 교회에 다시 올 것인가를 결정하고 있다. 첫인상을 바꾸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므로 방문객들이 어떠한 첫인상을 갖기를 원하는가를 당신은 생각해보아야 한다. 첫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는 단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방문객들에게 예배당에 가장 가까운 곳에 준비된 주차장에 주차하기

방문객들을 위해 예비해 둔 주차장을 가지고 있다면, 방문객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얼굴에 미소를 띠고 그들을 맞으며 안내해 줄 안내 위원들을 배치해 둘 수도 있다.

주차 위원들, 환영 위원들, 접대 위원들과 안내 위원들이다.

주차 위원들은 교통을 정리한다. 이들은 방문객들이 만나게 되는 첫 미소이다.

교회의 안내 위원들이 방문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인 것이다.

반드시 따뜻한 인상을 풍기며 잘 미소 짓는 사람들을 배정하도록 하라.

전도 대상에 잘 어울리는 환영 위원과 안내 위원들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내 테이블을 건물 밖에 설치하라. 이 테이블에 배치된 사람들은 가슴에 표시를 달아도 괜찮은데 그것은 방문객들이 어디에 가서 질문을 할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방에 표지판을 달아 두라. 건물의 정문 입구, 유아실, 그리고 특히 화장실을 명확하게 표시하라. 방문객들이 화장실이 어디 잇는지 물어보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사람들이 건물에 들어올 때 음악을 틀어 놓으라. 대부분의 공공건물에서 음악을 내보내고 있다.

예배 전의 분위기는 생동감 있고 즐거우며 기쁨이 전염되는 분위기가 바람직하다.

방문객들이 건물로 들어왔을 때 사람들이 평상시처럼 서로에게 대화를 나누고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으면 그것은 그들의 두려움을 덜어 준다. 그들은 사람들이 서로 즐기며 거기 온 것을 만족해 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방문객들로 하여금 조용히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방해하지 말라.

우리는 그들로 하여금 자신을 밝히지 않는 채로 예배를 지켜볼 수 있게 해준다.

방문객들은 대중앞에 드러나는 것을 싫어한다. 큰 교회들이 그토록 많은 방문객을 끄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방문객들이 군중들 속에 숨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작은 교회에서는 그들을 알아본다는 사실을 안다.

 

등록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그것을 써 내게 하라.

모든 사람이 그것을 써 내면 방문객들만 따로 분별되지 않는다.

사람들의 긴장을 풀어 주는 환영을 하라.

사람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게 함으로써 예배를 시작하고 마치라.

이름표를 사용하려면 모든 사람이 다 달도록 하라.

예배 때마다 다과를 준비하라.

조명, 조명은 사람들의 기분에 깊은 영향을 끼친다.

음향, 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고 좋은 음향 장치를 사용하라.

좌석, 좌석의 편안함과 배치 구도가 예배의 분위기에 극적인 영향을 끼친다.

예배 공간, 예배 공간의 크기에 대한 유일한 해답은 이것이다. 너무 크거나 작아서는 안된다.

 

실내 온도, 온도를 시원하게 맞추어 두는 것이 사람들로 깨어 있게 해 줄 것이다.

식물, 나는 식물과 나무 등을 교회 장식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깨끗한 화장실, 방문객들은 설교는 잊어버릴지 모르나 고약한 냄새가 나는 화장실에 대한 기억은 계속...그리고 계속...그리고 계속 남는다.

축제, 예배는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기쁨을 경험한다.

격려, 히브리서 1025절은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이 온은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세상에는 너무도 나쁜 소식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은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일체감, “여러분은 하나의 커다란 행복한 가족으로서 서로에게 대해서 정으로 가득하고 부드러운 마음과 겸손함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소생, 삶은 어려운 것이다. 매주말 나는 일 주일 내내 세상에서 지치고 찌든 수천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그들은 영적, 정서적 밧데리가 완전히 고갈된 상태로 교회에 도착한다. 그들을 그리스도의 능력에 다시 연결시켜 영적으로 소생시켜 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교회를 메마른 사막의 한 중간에 있는 영적인 오아시스로 본다. 우리는 사방에서 갈증으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생명의 물을 제공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자유, 사람들이 교회에 무엇을 입고 가는가 하는 것은 문화적인 문제이지 신학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한 번도 양복과 넥타이를 착용하신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복은 그리스도를 닮기 위한 조건은 아니다.

 

교인들이 주보를 읽도록 훈련시켜라.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행사만 광고하라.

강단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피하라.

구도자 예배 때 교회의 내부적 사무 회의는 갖지 말라.

 

하나님의 대한 예배와 사람들에 대한 전도, 둘 다 우리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에 마땅한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3:23-24)

 

신의 교회에게 전도의 대상으로 정해 주신 종류의 사람들에게 맞는 음악을 선택해야 한다.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은 키이취 목사의 믿기 어려운 인내심이다. 그의 교인들의 예배 스타일을 변화시키는데 22년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예배의 순서를 바꾸는 것은 그 교회의 신학을 바꾸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구도자 예배에서 회중 찬양보다는 음악 연주를 더 많이 사용하라. 방문객들은 자기가 모르는 음과 이해하지 못하는 가사를 부르는 것을 불편하게 느낀다.

 

적용: 새신자가 오면 아름다운미소로 맞이하는 안내 준비. 주차장 준비. 예배실 분위기.

음악준비 모두 하나하나 새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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