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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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갔다오고 집에온 날.


난 자그마치 14시간을 잤음. 이건 취침이 아니라 기절임.


전도사님은 AM 5:40 분에 제주선교팀에게 단체 문자를 돌리셨음. 새벽기도 나오라고. 대단하심.


하지만 아무도 제시간에 문자를 보지 못했음. 기절했음.


그 와중에 학교 간 아이들. 대단함.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고딩임.


 


6시까지 교회 가야함.


늦어서 택시탔는데 아저씨 신호 다 받고 뺑뺑 돌아감.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름.


 


6시에 교회에서 모여 회식하러 애슐리감.


이거 뭐 헤어진 가족들 만난건 마냥 반가움.


(24시간도 안돼서 다시 만난거임.)


 


수다떠느라 애슐리 많이 못먹음 안타까움.



 


 마냥 좋은것 같음


 



 


이거슨 혜린의 구준표. 하지만 그는 절대 부정하지 않음. 무뚝뚝함.


혜성이 말대로 뿌러질것 같음.


 



 


쓔쓔임 기여운것


 



 


나도 앞사람이랑 얘기해 보고싶음. 말안함. 웃기만함.


 



 


개그코드 소름끼치는 진구 이뻐죽겠음.















이거슨 철야간증


 



 ]


 



첫빠 승현이임.


잘했음 넌 일억점임. 그러니까 보채지 말기를. 잘했음. 



태훈이는 소심함. 갑자기 말 많이해서 과부하 걸림.


조마조마 했음. 누나가 널 위해 열심히 기도했음.


 



쓔쓔임 이자식 개그도 간간히 섞었음. 멋짐. 기여움. 이쁜 쓔쓔]


 


이제 우리 제주단기선교팀. 또 뭉칠날이 있을까.ㅠㅠ?


진짜 수련회때와는 다름. 이거슨 가족 이거슨 끈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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