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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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한센병 마을 사역 포스팅 입니다.

환자들이 모여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저 역시 많이 두려웠던건 사실인데요.

이 포스팅에 담긴 사진은 한센병(문둥병)환자를 담은 사진이 대부분이기에 보기 힘드실 수 있어요.

비위가 안좋으시거나 혹은 미관상 좋지않은 사진을 보고싶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한센병 마을 가는길입니다.

솔직히 갈때만해도 이렇게 제가 두려워할 지 몰랐어요.

 

 

드디어 도착한 한센병 마을.

쓰레기더미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쓰레기 더미를 분류하고 쓰레기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

이 마을 사람들 중 한센병 환자는 구걸을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선교사님께서 마을을 돌아보자고 할때, 정말 들어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선교사님께서도 너무 힘들면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진짜 마음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정말 똑같은 사람들인데, 왜인지 몰라도 너무너무 두렵더라구요. 마음도 어렵구요.

웃으면서 손 잡아드리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는 현지사역자 분과 손을잡고 제일늦게, 더디게 마을을 돌았습니다.

 

 

 

 

 

보시기 안좋을 수 있어서 사진 크기를 줄여보았어요.

한센병 환자분입니다. 신체가 썩어 들어가지만 고통을 느낄 수 없어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절단하는 고통스러운 병이 바로 한센병이지요.

이분들은 그저 이렇게 사회에 격리되어 안타깝게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생업은 구걸입니다.

 

 

한분한분 최대한 많은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기위해 노력했어요.

물론, 전 낙오자였지만요..

 

 

직접 나물을 키워서 파시기도 하시나봐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시죠 ^^

 

 

요기는 꼬맹이들이 더 꼬맹이 동생들을 안고 다녀요 :)

어찌나 기특하던지...

특히 저 하얀 원피스 입은 아이 너무 이쁘죠 >.< 춤도 잘추고 참 잘웃는 아이였어요!

 

 

사람과 동물의 경계가 없는 이곳.

 

 

 

 

삭막했던 한센병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계셨어요.

학교가 비좁을 지경이었지요!

이곳에서도 우리가 준비한 공연을 했어요!!

 

 

 

 

 

 

 

 

 

 

 

 

공연을 마치고 서로 마주서서 율동하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같아요 >.<`

 

 

 

 

이 사진은 인도 춤을 보여주는거에요`

완전 잘해요!

 

 

 

 

뒤이어서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줬어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물감이 닿기만해도 너무나도 행복해하는 아이들..!

진짜 한국에선 별거아닌거에 이렇게 행복해하고 기뻐하다니...

또 한번 배웁니다.

 

 

 

 

 

 

너무귀엽져 >.<

 

 

인도훈남형제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은 풍선아트입니닷!

풍선을 서로 받기위해 북적북적!

 

 

 

끼얏 너무 좋아하죠`

 

 

 

어느새 우리 팀원 얼굴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끝까지 버텼습니닷! 얼굴에 뭐 하는거 정말 싫엇!!!!!

 

 

 

 

 

그러다가 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또민이에게 걸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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