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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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단기선교 이야기>3,4장

 

3장 단기선교 뼈대 세우기

 

1.지역을 선정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다. 지역적인 특성이라던지 현재의 상황만이 아닌 큰 것들을 보며 준비할 것. 여기서 목적과 목표를 확실히 정하는 것이 중요.

-꾸준한 연계사역을 할 것. 연계된 교회를 통해서 사역하는 것이 여러모로 더 도움이 되기 때문.

 

2.선교지 이해하기

-역사나 문화등을 잘 알고 있다면 그들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을뿐더러 문화적인 차이에서 발생되는 갈등들을 최소화 할 수 있음.

-그 나라에서의 문화들을 잘 존중하며 따라 주는 자세가 필요함.

 

3.현지 선교사와의 관계

-꾸준한 연락을 통해 그 지역의 선교사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그로 인해 그 지역의 상황이나 지역정보들을 얻어야함.

 

4.선교팀의 리더 세우기

-준비위원장

우선적으로 많은 인원을 통솔 할 수 있는 통솔력을 가지고 있고 모든 행정업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세심한 것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는 꼼꼼함이 있어야 함. 또 조율에 능해야 함.

-팀장

단기 선교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좋음. 또 단기선교 준비에 시간을 많이 드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으로. 대인관계도 원만한 것이 좋음.

 

1.섬기는 자로서의 마음가짐이 중요.

2.선교의 방향과 전신을 확실히 알고 흔들리지 말 것.

3.성실함을 가지고 일하되 모든 일에 본을 보일 것.

4.다른 팀원들에게 주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도록 독려할 것.

 

4장 이렇게 준비하면 주눅들지 않는다.

1.여행사 선정과 예약

-여행사 선정과 예약에 있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아야함.

-여행사에 맡겼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줘야 함.

-단기선교 중 여권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여권 복사본을 챙겨둔다면 발급이 훨씬 원활함.

-여행자보험을 꼭 들되 다치게 된다면 그 사건에 대한 서류들을 챙기는 것이 좋음.

 

2.언어준비

-단기선교를 가기전에 최소 2주정도는 그 나라의 언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그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간단한 인사말 정도라도 익혀가는 것이 중요하다.

 

3.공연 및 전통문화 준비 노하우

-그 나라의 언어로 된 찬양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워십댄스나 무언극 등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 좋다.

-부채춤이나 태권도 등 한국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것도 한 좋은 예다.

-한국의 음식 등을 선보이는 것도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4.통역인 세우기

-현지인이면 좋지만 여건이 된다면 단기선교팀 내에서 언어가 되는 사람을 세우는 것이 좋다.

 

5.개인 및 단체 준비

-여러가지 증명서(여권, 군미필서류 등)을 잘 챙길 것.

-전도지를 대상에 맞게 준비하면 좋음(어린이에게는 만화 등으로)

-개인적으로 챙겨야 할 약은 각자 챙기도록 할 것.(변비약 등등) 더운 지방일 경우는 소금이 필요함.

-공연에 필요한 물품이라던지 그 지역에서 필요할 수 있는 물건들(110볼트 어댑터, 손전등, 모기약 등등)을 꼼꼼히 챙길 것.

 

단기선교를 준비함에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라와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나라와 지역을 선정할 때는 꾸준히 연계하여 사역할 수 있는 곳을 물색해야 한다. 삼일교회는 그 나라를 정하는 것에 있어서도 대만 뿐만 아니라 같은 언어를 쓰는 중국까지도 염두해 나라를 선정했으며, 같은 지역을 꾸준히 단기선교를 감으로서 그곳을 기점으로 점차적인 선교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목사님의 비전을 따라 인도로의 선교사역을 꿈꾸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선교를 통한 복음 나라 확장을 위한 요충지로서의 지역 탐색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던지, 우리교회와 연계된 교회가 있는 지역 등을 고려하여 정하면 될 듯 싶다.

그리고 선교라는 것이 그 사람들과의 문화와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의 경우 인도의 문화나 그 지역의 특성적인 것들을 미리 알고 가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우리랑 문화가 다르므로 의사소통의 부분이라던지 서로간의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가령 회교도 지역에서는 왼손으로 용변을 처리하기 때문에 왼손으로 음식을 건네는 것이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다. 이렇듯 우리와 그들간에 생길 수 있는 갈등들을 최소화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삼일교회는 단기선교에 대한 홍보영상이나 광고들이 잘 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경우는 선교에 대한 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홍보영상을 잘 준비한다면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좀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연계된 지역의 꾸준한 사역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지의 선교사님들과 지속적인 연락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도 담당자를 세워서 꾸준한 연락을 통해 선교지의 상황이라던지 여러 가지 정보들을 수집해 나가는 것이 좋다.

복음을 전하는 것에 있어서는 그 나라의 언어로 된 사영리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교회의 구원론 책자를 만화의 형태로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다. 또 그곳에서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태권도나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좋을 것 같다.(요즘은 태권도로 된 사영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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