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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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16:23:37)

선교를 향한 동역자님께 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하루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주님의 은혜가 브라질 선교의 모든 동역자님께 함께 하시길 원하며 평강주시기를 원합니다.

지난 13년간을 지켜주신 하나님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새해를 주시고 새 마음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1.   교회소식입니다.

 

하나님께서 Suzano 지역에 교회를 세우셨는데 때가 되어 브라질목사님을 내정하여 독립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5년에 설립된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하여 브라질 토착화를 향한 선교하는 교회로 서게 되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를 통하여 2개의 협력교회를 이루게 하셨고 3명의 목사와 장로들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1월에 브라질 현지인 목사께 이전하게 되었음을 보고하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3개의 지교회들 돌보며 간접적인 사역으로 교회들을 양육하며 돌아보고 잇습니다.

 

또 하나의 개척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 교회는 가정교회로서 이름 그대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잇습니다. 현재 5가정의 장년들과 15여명의 아이들이 출석을 합니다.

 

2.   선교집회에서 은혜

지난 1월 24일에 Suzano에 있는 교회에서 “이러한 사랑은 없다” 라는 제목으로 집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은헤를 받고 치유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루이스라는 성도는 디스크가 치유되면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고 감사하며 다시금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워졌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성도들이 이와 같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햇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파라과이 한인선교사 수련회를 4일동안 집회를 하시고 브라질에 오셔서 저희 교회에 말씀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3.   브라질 한인선교사 수련회

브라질의 1월은 참으로 바쁩니다. 자녀들은 방학과 대학시험들이 치루어지며 교회들은 여름 수양회로 교회마다 바쁩니다. 저희 한인선교사들도 자녀들의 방학을 이용하여 수련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여러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이 어울어지며 찬양하고 말씀으로 하나가 되엇습니다. 특히 한국교회에서 2분의 목사님들이 오셔서 심령을 깨우쳐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다시한 번 허리를 동여메며 하나님께 다가가는 계기가 되엇습니다. 많은 은혜를 받앗습니다.

 

4.   감사한 일

1)브라질의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위한 선교센터가 필요합니다.

선교센터는 브라질 현지인 교회와 목회자들의 영성을 위한 수련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도자 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가 열리게 됩니다. 미래지향적으로는 중남미를 향한 선교의 패러다임을 놓는 센터가 될 것입니다. 이 선교센터를 위해 하나님께서 부지(1400평)를 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약간의 금액이 필요합니다.

 

2)저희 아들(승구)이 상파울로 대학에 합격하엿습니다. 대학졸업 5년동안 전액 무료 장학금으로 합격이 되엇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물론 공부가 참으로 어렵습니다.학점을 취득하지 못하면 학년에 올라가지 못하며 졸업또한 제한이 됩니다. 이제 저희 가정은 2명의 대학생이 있게됩니다.

 

 

   ---- 기도제목입니다 ----

 

1.     날마다의 삶속에 주님을 바라보는 선교사가 되길 원합니다. 사역보다 일보다 전존재로 하나님을 구하는 목회자가 되길 원합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새로 개척된 가정교회와 장소를 제공한 까를로스 가정에 평강이 있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새워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선교센터를 위해 기도하고 잇습니다. 물질이 필요합니다. 약 5천만원 정도의 물질이 필요합니다. 현재 선터로 활용할 수 있는 집과 교제장소를 이용할 공간이 지어져 있으며 부지는 한국평수로 1400평 입니다. 기도해 주시고 브라질 선교센터에 동참할 선교동역자를 찾고 잇습니다.  

                                     (선교센터를 위한 기도)

 

                                                             감사합니다.

 

                                                         2012년 2월 3일 /  브라질에서 - 문경렬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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