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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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5045
2011.12.02 (15:40:31)

 

 

본문 : 2:46-47

제목 : 초대교회의 모습

설교 : 이남웅 목사 (95.4.12. )

 

 

 

지난 시간에 이어 초대교회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고 성도의 교제가 있었고 기도하기를 힘썼으며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고 물건을 서로 통용했으며 그리고

 

1.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잘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교회란 의미 자체가 택자의 모임 - 부르심 받은 자의 모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잘 모이는 교회가 참으로 이상적인 교회입니다. 그들은 날마다 모였습니다. 모이긴 모였는데 성전에서 모였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교회 중심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은혜가 있는 교회는 회집 률이 높습니다. 그들은 주일 하루만 모인 것이 아니라 날마다 모였습니다. 성전에서 모인 것입니다. 교회 자주 오는 사람이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별스러운 소리를 다해도 교회 모이는 날에 자주 빠지는 사람을 그만큼 뒤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즉 공식예배 - 그리고 주일성수 등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신앙상태를 재는 척도가 됩니다.

 

초대교회는 날마다 모였습니다. 은혜 받으면 교회 오는 것이 즐겁습니다. 그러나 은혜가 떨어지면 교회 오는 것이 귀찮고 번거롭게 됩니다. 그리고 참지 못하고 예배를 빼먹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0:25 말씀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습관이 나쁘게 들어서 교회 나오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여러분 잘 믿어야 되고 잘 배워야합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야합니다. 어디로 모이느냐 - 교회로 모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의 집이 성도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중심이 되어야합니다. 성전 밖에서의 모임이나 외부기관 중심의 신앙은 이단적인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교회생활 강조하지 않고 외부활동을 강조하는 신앙 운동도 잘못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100% 주일성수하고 공식예배에 절대로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둘째로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성도의 교제를 했습니다.

그들 속에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이었는데도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기쁨은 성령께서 주시는 희락입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기뻐요. 나는 기뻐요. 항상 기뻐요.

주 예수 사랑 내 맘에, 그리고 항상 즐겁습니다.

하루하루 생활하는 것이 즐겁고, 믿는 것이 즐겁고, 교회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주님께 바치는 것이 즐겁고, 예배드리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교회 오는 것이 지겹고, 예배가 귀찮고, 봉사가 싫고, 바치는 것이 억지스럽고 이런 상태는 은혜가 떨어진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즐겨 내는 자와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와 기쁘게 봉사하는 자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전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다른 것이 섞이지 않는 순수한 것을 의미합니다. 순진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교회생활을 한 것입니다. 그 마음에 갈등도, 증오도 없고 깨끗이 정돈되고 순수했습니다. 마음에 병든 부분이 없었습니다. 신앙에 문제점도 없이 오직 충만한 가운데 잘 믿고 있었습니다. 이 순진한 마음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오래된 신자들 사이에 요사스런 생각과 교만이 들어가 놓으면 그 순전함이 사라집니다. 그때부터 깨끗하고 아름답기만 했던 신앙생활이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신앙의 순전함을 잃지 마십시오, 순진성을 잃지 마십시오.

 

3. 셋째로 그들은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마음이 기쁘고 감사가 넘치니 당연히 찬양이 나옵니다. 은혜로운 교회는 찬양이 살아있습니다. 찬송이 끊어지면 심령의 은혜도 약화됩니다. 찬송은 그 영적인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충만하면 찬미가 은혜롭고 영감이 가득한 노래를 부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찬송하기가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겁고 심히 은혜롭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아주 충만한 상태였기 때문에 찬양의 능력은 고조되고 찬송이 항상 흐르는 상태였습니다.

4. 넷째로 그들은 온 백성들이 칭찬을 합니다.

본래 교회가 잘 될 때는 백성들이 칭찬을 합니다. 그러다 마귀의 시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좋은 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교회는 안 오지만 교회를 좋게 말하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우리는 칭찬을 듣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교회가 칭찬을 듣는 것은 선하고 착한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웃들에게 빛이 되어야 칭찬을 합니다. 욕먹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되지요. 교회가 부흥되지 않습니다. 칭찬 듣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5. 그러니까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지니 교인 숫자가 점점 늘어갔습니다. 부흥의 주체는 성령님이십니다. 그 분이 구원시켜 보내 줘야 숫자가 늘어갑니다. 순종이 있고 기도가 있고. 은혜가 있고, 성도의 교제가 있고, 욕심이 없으며, 모이기 잘하고, 기쁨이 있고, 순전함이 있으며. 찬송이 은혜롭고 온 백성에게 이미지가 좋아서 칭찬을 받으니 이 런 교회에 하나님이 사람을 안 보내시겠습니까?

당연히 점점 더 불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부흥과 은혜의 축복이 우리 혜린 교회 위에도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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