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 전도전략 세미나를 다녀오다
작성자 : 정서연
전도는 사명이다.
전도하면 복이 임하고 전도 안하면 화가 임한다.
필자는 세미나 내용의 요점 정리가 아니라 개인적인 소감을 말하고 싶다.
이 세미나를 들으면서.. 노란 손수건 전도법 등 교회적인 행사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개인적인 전도방법에 귀가 솔깃했다. 아침마다 출근길에 운동삼아 걸어오면서 전도지를 나눠주는데 잘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의식적으로 나를 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저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복음이 전달될까..
누구나 전도왕이 될 수 있다는 ‘굿모닝 전도법’을 강의 해 주신 안을수 목사님의 전도법이 인상 깊었다. 아침마다 7시- 9시까지 2시간 정도 일정한 곳에 서서 “안녕하세요 김치”하면서..인사를 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김치”“안녕하세요 김치”누구를 막론하고 미소지으며 인사하는 전도법이 참 좋게 보였다. 나도 길을 걸어가며 전도지를 드리면서 “안녕하세요”인사하고 속으로‘김치’하며 웃는 거다. ㅋ 웃는얼굴에 침 뱉으랴^^
개인전도 적용하기
위브 아파트를 지나오면서..애기와 엄마들을 많이 만난다. 그들에게는 이런 티슈보다 사탕이나 과자도 좋을까.. 아이들과 엄마들이 동시에 좋아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게 한다.
노점상 상인들에게 전도할 때는 생수를 쉐이크정도로 얼려서 드린다.(여름인 경우)
기본적인 전도법은.. 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복음을 제시한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언젠가는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다.
관계전도 강의는 우리교회 열린모임 강의가 훨씬 좋다고 생각든다.
이순신 장군은 예수님 믿지 않아서 지옥에 갔나요?.. 나는 불교 다녀요.. 어렸을 때 다녔는데 지금은 안다녀요... 등등 각가지의 질문에 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즉
전도의 열매를 맺으려면 철저하게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첫째는 복음을 체계적으로 논리적으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구원론)
둘째는 자신의 간증을 준비해 둔다.
전도는 쉽다. 잼 있다. 열매 맺는다. 자신감부터 넘치는 에너지.. 긍정의 마음이 있어야 잘 할 수 있다. 기도능력..기도를 하면 능력을 주듯이 ‘전도능력 주세요’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전도하면 능력을 주신다.
주여..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주여..전도의 삶을 살게 하시고 복음전하는 자리에 날마다 서 있게 하소서
주여.. 준비된 영혼들 많이 만나게 하시고 열매맺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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