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로그인 | 회원가입
 
 

새들백 교회이야기(2).hwp

 

 

 

 

새들백 이야기

 

                                                                                                                                             이명숙

 

 

 

신화 1: 대형 교회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출석 인원이다.

 

사실상, 출석 인원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교회는 크게 성장하지 못한다. 출석수를 늘리기 위한 캠페인이나 광고가 한번쯤은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겠지만, 참된 내용을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 이상은 한번 호기심에 온 사람들은 다시 오지 않는다.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무엇을 교회가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교회는 건강하고 성장이 잘 되어있는 교회이다. 이런 교회의 성장은 다섯 조항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데, 더 따듯하게, 더 깊이 있게, 더 강하게, 더 넓게, 더 크게 이다. 때문에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 다섯 가지 목적들이 서로 균형을 이뤄야 한다.

 

신화 2: 모든 대형 교회들의 성장은 소형 교회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주님은 지상명령을 주셨을 때 한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 이전하는 교인들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셨지 수족관의 고기들을 옮기라고 하지 않으셨다. 때문에 교인들의 이동에 의한 교회의 성장은 진정한 성장이라 말 할 수 없다.

 

신화 3: 우리는 양과 질,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교회는 양과 질 이 둘을 원한다. 단순히 하나만을 목표로 한다면,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다. 때문에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위해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을 전도하고, 그들을 할 수 있는 한 가장 영적으로 성숙해 가도록 돕겠다는 소원을 가져야 한다.

 

신화 4: 교회의 메시지와 사명을 타협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

 

예수님은 자신의 기준을 결코 낮추지 않으신다. 그렇지만 그분은 또한 언제나 사람들이 처해 있는 상태,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하신다. 그분은 진리를 타협함이 없이 동시대와의 호흡을 맞추는 분이시다.

 

신호 5: 철저히 헌신하기만 하면 교회는 성장할 것이다.

 

교회 성장의 문제점으로 흔하게 지적되는 것이 사람들의 헌신이 부족함을 지적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기도에 힘쓰고, 헌신하기만 한다면 당신의 교회는 폭팔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성장에 있어 헌신 이상의 것이 요구된다. 기술도 있어야 한다. 만약 내가 나무를 잘라야 한다면 나는 먼저 도끼를 갈 것이다. 비결은 열심히 하는데 있지 않고, 현명하게 하는데 있다. 이러한 기술을 습득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길게 보면 이러한 것이 훨씬 더 성공률을 높이게 되는 과정일 것이다. 예를 들면 목화를 재배할 때 쓰는 연장을 가지고 토마토를 재배하려고 한다면 일을 망치기 쉽다.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사역도 올바른 기술과 바른 도구의 사용이 필요 한 것이다.

우리는 사역할 때 양 극단적인 입장을 피해야 한다. 먼저 우리는 교회성장을 위해서는 단지 조직과 경영, 판매 전략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 사고 방식을 피해야 한다. 교회는 사업이 아니다. 단순한 사람의 계획이나 프로그램, 진행 과정 등은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없이는 아무런 쓸모도 없는 것이다. 또 하나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교회성장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다.

 

신화 6: 교회성장에는 단 하나의 비결이 있다.

 

첫째 교회를 성장시키는 데에는 하나 이상의 길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교회들은 주일학교를 통해서 성장했는가 하면, 다른 교회들은 가정 성경공부를 통해서 성장했다. 어떤 교회들은 현대식 음악을 통해 성장했는가 하면, 다른 교회들은 전통적인 음악을 통해 성장했다. 어떤 교회들은 체계적인 심방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그런 것을 전혀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성장하는 교회들도 있다.

 

신화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충성됨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충성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열매를 맺기 원하신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의 열매가 항상 있기를 원하신다. “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을 것이요 열매 맺는 사역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증명한다.

충섬됨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자신들을 믿음의 수호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말을 정통 교리 수호라는 의미보다 훨씬 넓은 의미로 사용하셨다. 그분은 충성됨을 우리의 행동과 연관시켜서 열매 맺기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려는 태도라고 정의하였다.

 

신화 8: 대형 교회들로부터는 배울 것이 없다.

 

대형 교회들은 좋은 롤 모델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형교회들이 이미 이루어 낸 것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유익한 것만 배우고, 해로운 것은 골라낼 줄 알아야 한다. 그중에 대형교회가 전수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첫째, 당신은 우리가 처한 환경을 전수할 수 없다. 모든 지역 사회는 다 독특하다. 새들백의 복사판을 다른 환경에서도 똑같이 재현하려고하는 것은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둘째 당신은 우리의 사역자들을 옮겨 놓을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셔셔 그분의 일을 하신다. 예를 들어 지난 15년 동안 사역자 팀을 키워 왔는데, 우리는 각자가 따로 일하는 것보다 함께 일할 때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팀이 되었다.

다음으로 전수할 수 있는 것으로는 첫째 당신은 원리들을 배울 수 있다. 옛말에도 있듯이 방법은 많지만 원리는 적고, 방법은 변하지만 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 어떤 원리가 성경적이라면 그것은 초문화적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 원리는 어디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이 어떻게 이 세계에서 일하고 계신가를 지켜봄으로써 원리를 배우고 적용한다. 따라서 우리가 개척한 25개의 지교회 중 어느 것도 새들백과 똑같은 방법으로 사역을 하는 교회는 없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에게서 배운 원리를 자신들의 개성과 상황에 맞게 가려서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에 나름대로의 독특한 사역을 주셨다. 그러나 당신은 다른 모델의 복사판이 되지 않으면서도 그것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 모델을 사용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라. 오히려 그것은 현명하다는 증거이다. 잠언 1815절은 현명한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열려 있다’. 또한 당신은 과정을 배울 수 있는데, 이 책은 당신의 교회에서 사람들을 성장시키고, 목적들이 균형을 잡아 가는 데 필요한 체계를 제공한다. 목적이 이끄는 과정이란 전략이 역시 효과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건강한 교회는 과정 위에 세워지게 되는 것이지 인물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느낀점

 

요즘 교회들은 교인인 출석 인원에만 관심사이다

어떻게 하면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서 한 영혼이라도 지옥에 보내지 않고 천국 백성을 만들까하는 관심사가 아니고 인원 늘리기에 힘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을 몰려오게 하는 영적인 힘이 있어야 되지 않는가,

강제로 끌어다 놓아도 영적인 힘이 없으면 튕겨 나가고 말 것이다,

말씀과 성령 충만한 성령의 바람이 있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모델, 복사

 

모델이 있어야 복사도 있을 것이다,

모델을 보고 그대로 복사하면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할 때가 많다

나에게 꼭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 안 맞는 신발을 신으면 항상 불편을 느끼듯이

교회 석양도 마찬가지 이다 , ....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