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년 5월 17일(목)
제목 : 제20과 “삶을 경험하기”;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두번째 목적(교제)
본문 : 시 133:1
아이스 브레이크
1) 즐거운 구역(소그룹) 모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우리 구역은 최고의 자랑거리가 무엇입니까? 옆에 분들과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2) 한주간 은혜 나누기
3) 기도제목 나누기
4) 찬양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5) 나눈 기도제목과 전도대상자를 위해서 기도하기! (특별히 믿음으로 치유기도)
6) 교회 부흥과 평안, 재정축복 그리고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한 특별기도
(1)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회복, 성령충만, 목사님을 위해서
(2) 교회 부흥, 전도-정착-양육-훈련-파송의 시스템정착, 민족복음화, 인도선교,
열방 복음화,
(3) 교회 재정축복, 서창부지 은혜
(4) 교회 평화와 안전[성적타락을 일으키는 자 , 성도간의 돈 문제를 일으키는 자, 쓴 뿌리, 당 짓는 자, 이단자(특별히 신천지), 경망스러운 자, 거역하는 자, 반항-반역자, 다른 권위자, 말쟁이 등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시고 우리가 이런 자 되지 않게 하시고, 이러한 자들이 일어나면 즉각 치리하여 주셔서 악행을 그치게 하소서. 목사님께 강력한 다스리심의 은사와 치리와 수습의 은혜를 내려 주소서].
(5) 모든 성도 영권, 인권, 물권, 건강을 주소서.
7) 교회 행사를 위하여
(1) 바자회(6/8-9) (2) 수련회, 제주선교, 인도선교를 위해
들어가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함께 삶을 경험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서로 나누면서 함께 창조의 질서를 회복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를 바라십니다! 그 핵심은 사랑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두번째 목적은 대그룹에서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이는 소그룹, 곧 구역 안에서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집중하신 사람은, 가장 많이 시간을 내어 준 사람은 바로 12제자들이었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바로 여기에 제자됨의 비밀이 있는 것입니다. 참된제자가 되는 길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시작되나, 그것이 끝이 아니라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그룹에서 훈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 18:20, 개정)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것은 우리가 소그룹에 속해있다고 저절로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두번째 우리를 향하신 목적인 성도의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을 유념해야 합니다.
1. 소그룹의 주인공이 성삼위 하나님이 되셔야 합니다.
(고전 10:31, 개정)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1) 소그룹과 세상의 교제와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그것은 우리의 소그룹의 주인공이 성삼위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시라는 것입니다.
2) 함께 모이고, 식사하고, 진솔하게 대화해도! 그것이 삶 나눔에 그친다면! 그것은 친목단체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중심이 하나님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구역모임은 주님이 주인공이십니까? 아니면 단순히 신세한탄이나, 자기자랑 혹은 신변잡기 이야기로 흐르고 있는 것입니까? 사탄은 항상 모임에 사람과 세상이 주인공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명하게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시도록 마음으로 그리고 의식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될것입니다.
2. 진정한 소그룹은 내적 치유 및 상담 공동체, 또 서로를 위해 기도 하는 기도공동체입니다.
(약 5:16, 개정)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서로를 위해 진정한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그 소그룹 안에서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진실하게 이야기할 때 가능합니다. 상처를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고 실패를 고백하고 약점을 깨달으며 기도를 부탁하게 되기 때문이며, 그럴 때에 내 존재가 숨김없이 들어나는 것입니다.
타락 후 인간들은 자신을 가리고, 숨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그룹에서는 인간적이고 진실한 분위기 대신 가식적인 모습으로 얕은 대화만을 나눕니다. 겉은 번지르르 합니다. 그런데 속은 썩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외식과 위선 그리고 가식으로 숨기려고 하면 할수록 속은 더욱 고통스러워 가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말할 대상이 없습니다. 세상친구한테 이야기해보지만 말할 때 뿐이고 고통스러움과 염려는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소그룹 안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지체의 고통을 내 고통으로 알고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상 그가 죄를 지었다고 하여도 비난하거나 죽이려고 달려들지 않고 마치 내가 죄를 지은 것처럼 함께 울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공동체를 이루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 안에서 비밀이 유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소그룹 안의 이야기는 그 안에서만 해야 되는 것이며,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소그룹의 비밀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3. 진정한 소그룹 안에서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그러므로 구역장님들은 구역 안에서 성령님이 제한없이 역사하시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야 합니다. 주님이 계신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예수님이 가시는 곳곳 마다 하나님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마 18:20, 개정)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2:28, 개정)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으로 임하는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음속에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게 됩니다.
(롬 14:17, 개정)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2) 마귀역사가 물러갑니다(마 12:28)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가 강력하게 임할 때는 마귀역사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면 나가게 되는데 전문적인 축사의 은사가 없는 분들은 그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힘이 들곤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 사람에게, 그 공동체에 역사하는 마귀역사를 제거하려면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길이 바로 예배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역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기도회 특별예배를 일정기간을 두고 집중적으로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3) 질병이 치유됩니다.
에덴에는 질병이 없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면 모든 것이 다 회복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강력하게 임하실 때 그 증표로 질병과 장애가 치유되는 것입니다. 이 역사가 대그룹 예배에서도 나타나지만, 소그룹 예배에서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역에서 모일 때도 병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물러가라고 하십시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령님은 구역예배를 통해서도 역사하시 때문입니다.
4) 여러 축복이 임합니다.
5) 깨어진 관계가 회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