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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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927
2020.08.19 (19:12:22)


일시 : 1991.1.2()

본문 : 고전 8:1~13

제목 : 우상 제물

 

8장의 주제는 우상의 제물 먹는 문제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하여도 바울사도에게 질문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여기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상 제물이 문제가 된 배경

당시는 각 지역마다 우상숭배가 극심하던 시대로서 그리스와 ROME의 여러 신들 뿐 아니라 각 민족마다 자기들의 섬기는 민족 신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그 시대는 세계적인 고급 종교가 출현하기 이전 시대로서 기독교가 이제 겨우 선교를 시작한 초창기였기 때문에 당시의 사회와 역사의 분위기가 우상숭배로 꽉 차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의 신앙은 우상종교였으며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알 수도 없는 사람의 머리로 고안해낸 신들과 만든 우상들이었고 그들의 신전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것을 섬기는 예식이 거의 생활화 되었었기 때문에 그들은 고기나 식물들을 우상에게 먼저 바친 후에 시장에 내오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며 또한 각 신전에서 바쳐졌던 희생의 고기는

첫째 일부는 귀신(우상)에게 바쳐져서 태워지고

둘째 일부는 우상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바쳐지고

셋째 일부는 바친 사람들에게 주어져서 그들이 그 자리에서 먹거나 아니면 집으로 가져 갔습니다.

그 중에 특히 제사장들이 다 먹지 못하고 그것을 시장에 갖다 팔게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장에는 여러 이유로 우상에게 드려졌던 제물이 범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고로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도 이런 것들을 사서 먹어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특히 고린도에는 아프로디테나 포세이돈 같은 우상과 애굽의 우상숭배가 성했습니다. 또한 당시 고린도에서는 사람들이 공사의 모임을 주로 신전에서 하였기 때문에 그때 우상의 제물을 바치고 그것을 먹는 일이 있었습니다. 만약 누구라도 그 회의에 참석지 않으면 그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돌려 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먹을 것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가 정식으로 대두되었고 교회의 의견이 둘로 분리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유대적 전통은 부정한 식물이나 우상제물을 먹는 것을 엄격히 금해서 유대인들은 이방인의 장례식에도 가지 않고 술장사가 술을 파는데 누가 우상에게 바칠려고 사갔을 때는 그 술통에든 모든 술이 부정하게 되어 마시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전통이 초기 기독교에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논쟁과 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1) 우상에 대한 고린도 교인들의 견해는

죽은자의 영들이다. 라는 견해와

악령- 마귀 라는 견해와

아무것도 아닌 그저 상징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 등이었습니다.

 

(2) 고린도 교회내의 두 종류의 신자

고린도 교인들이 우상의 제물에 접할 기회는

신전의 회의 때와

친구의 집에 초청받아 갈 때와

시장에서 사다 먹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하여 고린도 교회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첫째는 지식이 있는 자요, 둘째는 우상에 대한 지식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2) 우상에 대한 지식이 있는 자

이들은 상당한 바른 지식이 있는 자들로서 4절에 있는대로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믿는 자들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서는 구약성경에 분명히 나타나 있는데

하박국 2:18-19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하셨고

이사야 40: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이사야 42:17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이렇듯 우상은 새겨 만든 것이요, 조각이요, 돌이요, , 금 덩어리요,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즉 신이 아니다. 라는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께 대하여도 아주 바른 지식이 있어서 오직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또한 하늘이나 땅에 많은 마귀들이 있고 땅에 왕들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아버지 곧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고 또 한 주 예수 그리드도 참되신 왕이 계실 뿐이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 사람도 그분이 지으셨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분의 것이니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이 선하니 버릴 것이 없으며(딤전 4:4)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므로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소위 우상의 제물이라고 드려졌던 것들로 하나님의 창조하신 것이요 그분이 창조하신 것은 다 선하고 또 우상이라는 것은 나무나 돌이나 금, 은으로 만든 아무것도 아닌데 거기 갖다 놨다 먹는게 뭐 어떻냐 하나님께 감사하고 먹자 하고 우상제물에 대하여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생각은 틀린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바울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Rome 교회에서도 일어났던 문제인데 롬 14:14에 바울은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했습니다.

 

3) 무지한자- 이런 지식이 없는 연약한 신자들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7절에 있는대로- 그러나 이런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즉 예수 믿음 다음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했는데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다는 것은 그들이 아직도 옛 우상 섬기던 것을 잊지 않고 우상을 의식하고 우상을 신으로 생각하고 그 신에게 바쳤던 것을 먹으면 안되지-귀신붙은 고기지-더러운 것이지 하는 그런 마음 상태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은 다음에도 옛 귀신 섬기던 습관과 영향을 버리지 못하고 미신적 행위와 생각을 아직도 못버린 성도 있거든 회개하십시오. 옛 관습, 옛 사상을 싹 벗어 버릴 것입니다. 그런 마음- 즉 롬 14:14의 말씀대로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한 그대로 스스로 우상의 제물 부정한 식물로 알고 짐짓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심문제가 됩니다. 양심이 더러워지고 하나님 앞에 떳떳지 못하니 죄가 되는 것입니다. 먹어서는 안되는데 하고 먹기 때문입니다. 비록 진리라도 나쁜 것이라고 생각 할 때는 양심에 저촉이 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상 제물 문제가 아니라 양심문제입니다. 14:20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은 그 사람에게는 악하니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은 비록 먹어도 되는 것이지만 먹으면 속되게 여기고 먹는 것이되고 거리낌으로 먹는 것이요 양심에 저촉받으며 먹는 것이고 믿음으로 먹는게 아니라 의심하며 먹는 죄가 됩니다. 이럴 경우는 차라리 먹지 말아야 됩니다. 천주교 신부는 미사를 마치고 밖에 나와 담배를 꼲아물고 신자들을 대할 수 있고 교회직원들과 양주를 마시며 보낼 수도 있으나 양심의 가책은 전혀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의 목사님들이 그렇게 하면 문제가 커지고 스스로 양심에 거리껴 영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고린도 교회가 둘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먼저 지식 있는 사람들은 전혀 거리낌 없이 신사에 가서 먹고 마시고 즐겨 했으며 고기도 시장에서 개의치 않고 사다 불고기도 해 먹고 국도 끓였습니다. 그러니 초신자들이나 이런 자유와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그걸 보고 시험이 들고 어쩌면 저럴 수 있나 집사가, 장로가 안되지 안되지 하고 시험들고 또 어떤 때는 에라 장로님도 그러는데 구역장도 먹는데 나도 모르겠다-먹자- 하고 자기도 먹게 됩니다. 그들은 먹을 지식이 있고 자유가 있어서 죄가 안되지만 그 어린 신자들은 남 따라 강남 간다고 덩달아 먹는 것입니다. 속에는 이것은 귀신의 제물인데,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니 그게 죄가 됩니다. 진짜 귀신의 제물로 알고 먹은게 되어 그 마음이 문제가 됩니다.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것이 본문 10절의 지식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했습니다.

이런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먼저 믿은 자들이 주일도 범하고 십일조도 안하고 저녁예배도 안오고 교회 봉사나 주님의 종들을 돌보는 일을 안하면 은혜 받은 초신자들이 성령의 인도대로 잘 할려고 하는데 먼저 믿은 아무게 집사를 보니 그는 그렇치가 않고 땡땡이 꾼입니다. 땡땡이 집사입니다. 그래서 아 집사도 그러는데 10년 믿은 누구도 그러는데 하고 봉사도 안하고, 십일조도 안하고 주일성수도 안하고 저녁예배도 빼먹고 이렇게 나쁜 본을 보게 됩니다. 이상스럽게 사람들이 나쁜 것은 쉽게 배웁니다. 미군들이 한국에 와서 제일 먼저 잘 배우는 것이 욕입니다. 개새끼, 이새끼, , 임마 그러니 절대로 나쁜 본은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고린도 교회도 이런 상태였습니다. 그들의 마음과 지식을 배운게 아니고 행동만 배워서 거리낌이 있는데도 남이 먹으니 나도 먹는다 한 것입니다. 이것은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죄였습니다. 그들은 먹지 말아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식이 있는 이 사람들은 못 먹는 자들을 무시했습니다. 믿음이 시원찮고 무식해서 그런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바로 알기는 했으나 그 지식이 그들의 자유가 덕이 되지는 못하고 오히려 자신들은 교만하게 하고 약한 자들을 실족케 하는 것이 되어 그리스도께 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옳은 것이 항상 옳은게 아니고 상황과 덕과 사랑으로 행하는 진리나 지식이 온전한 것입니다. 그들은 지식은 있었으나 더 큰 사랑을 몰랐고 덕을 세워야 하는 참된 지식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8:1에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하신 것이 이 사람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항상 덕을 세워 행동하라 진리대로 행하되 사랑으로 행하라 그렇지 않으면 진리나 지식이 오히려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체적인 진리 안에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그러면 우상제물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됩니까?

첫째, 14:2-3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없신 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 판단- 서로 옳다고 비방하며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먹을 지식과 믿음이 있어 거리낌이 없는 사람은 먹어도 되고, 웬지 꺼림찍 하고 먹어서는 안될 것 같은 이는 먹을 믿음이 못되는 먹지 말 것입니다.

둘재, 연약한 자들은 바른 지식을 빨리 갖추어 먹는 문제 때문에 실족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만물은 우리 하나님이 정한 제 창조하신 것으로 하나님 것이지 마귀것이 아니다. 음식물이 사람을 더럽게 못한다. 말씀과 기도로 감사로 받으며 버릴 것이 없다. 할렐루야! 나 자유 얻었다. 빨리 이렇게 성장해야 합니다. 그런 것 때문에 양심이 꺼려지고 마귀의 올무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셋째, 지식있는 신자는 절제, , 사랑으로 행하고 아직 어린 신자들 앞에 그들이 이해 못할 짓을 해서는 안됩니다. 나는 감사를 잘 했으나 그들에게는 시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롬 14:15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했고 또 20-21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했고 고전 8:13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했습니다. 덕을 세우고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덕이 안되고 부작용이 생길 것 같으면 먹지 말라 이것입니다.


모든 것은 지식 따라 덕을 따라 영광 위하여 사랑으로 먹든지 말든지를 양심대로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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