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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울목사
<거룩에 이르는 4단계 STEP>
-거룩함에 이르고자 하는(또한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당신에게 주시는 로마서의 선물-
1) 무엇을 믿는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되었기에 예수님의 죽으심은 나의 죽음,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이 됨을 믿는 것이다.
(1)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믿는자에게 원칙적으로 믿기전의 죄된 나는 죽었다 선언된다. 그러므로 신자는 죄에 대해서 죽은 존재다. 죄가 당신을 지배할수 없다. 죄에 대한 죽음의 징표는 무엇인가? 성경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합하여 죽음을 나타내는 세례라고 선포한다.
(2) 또한 믿는자들은 주님의 살으심(부활)으로 재창조의 생명(칭의)을 얻어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는 새사람이 되었다. 성경은 신자의 겉으로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임에도 하나님 앞에서 새사람으로 거듭났음으로 이 놀라운 실제적인 변화를 신자들은 믿어야 한다고 하신다(롬 6:5-11). 그러므로 믿음은 놀라운 하나님의 거룩함의 은혜를 담는 능력의 그릇이되는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것 같이 믿음으로 거룩함이 시작되는 것이다(물론 이미 신자는 예수님을 믿을때 원칙적으로 거룩하다라고 칭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거룩함은 신자의 삶속에 일어나는 성화를 의미한다).
2 step - 저항(롬 6:12-16)
1 step에서 선포된 바와 같이 신자들은 죄에 대해서 죽었기 때문에 죄안에 살수 없다(롬 6:2).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성경은 죄에 대해서 저항하라고 선언하신다.
1) 그러므로 죄가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저항하라! 죄에 순종하지 말라! 신자는 예수님의 피의 권세로 죄의 권세로 부터 해방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당신은 죄를 지을수 밖에 없는 죄의 종이 아니라(죄에 대한 노예의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를 행할수 있는 자유의지(이 자유의지는 죄를 지을수도 의를 행할수도 있는 자유의지가 아니라 의를 행할수 있는 그리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갈때 의의 종이 되는 진정한 자유의지를 의미한다)가 회복된 존재이다. 당신이 죄를 저항하면 죄가 물러간다. 당신을 주장할 근거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은혜로 말미암아 죄와 싸우면 이길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2) 당신을 불의의 무기로 내어주지 말라.
같은 맥락에서 믿는 자들은 불의의 무기로 자신을 내어 주지 않을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당신은 당신이 악하게 쓰임받는 것을 거절할수 있다. 왜 거절하지 않는가? 왜 피흘리기 까지 싸우지 않는가? 승리는 당신에게 이미 주신것인데 말이다!
3 step - 드림(롬 6:12-16)
1) 신자안에 내주하시면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하나님께 우리의 주권을 드리라! 그분이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주관하시도록 말이다. 그분께 전적으로 항복하고 그분을 따르라! 그분을 우리의 중심에 모시고, 환영하고, 초청하고, 인정하고 순종하라!
2) 성경은 의의 무기로 드리라고 하신다. 그렇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제한없이 사용하실수 있도록 드리자. 신자에게는 이러한 드림의 권세를 주셨다.
3) 성령님께 순종하라!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 6:16 하반절). 이 말씀은 순종해야 의로와 지고 구원받는 다는 구원론적인 의미가 아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을때 이미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표현은 거룩한 삶이 성도의 삶속에서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삶의 거룩한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4 step - 맺음(롬 6:17-23)
1) 상기의 1-3step(믿음-저항-드림)을 따라살면 열매가 맺힌다. 다시 정리해 보자.
(1) 예수님과 함께 옛사람은 죽었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새사람이 됨을 믿는다. 당신의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믿는자(원론적으로 거룩하다 칭해지고, 의롭게 여겨진)들에게 실제적인 삶의 거룩함이 시작되게 역사하신다.
(2) 죄에 대해서 저항하라! 의의 종임으로 죄에 저항하면 승리할수 있다.
(3) 성령 하나님께 삶의 주권을 드리라! 우리의 삶을 성령께 맡겨드리면 그분께서 은혜로 우리를 덮으시사 (4)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 열매란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 곧 성화의 열매인 것이다. 그래서 갈라디아서에는 그것을 성령의 열매라고 한다(갈5).
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 5 : 22-25)
3) 결국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다. 믿음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죄를 저항할 능력을 주시는 이도, 주님을 따르게 하시며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 은혜를 통하여 우리는 칭의로 말미암은 거룩함을 받을 뿐만아니라, 성령의 통치로 말미암아 신자의 실제적인 삶속에 이루어지는 거룩하여진다. 놀라운것은 은혜로 말미암아 결국 이 둘이 하나로 수렴되어져 간다(마 25장의 양과 염소의 심판을 보라).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죽음으로 완성되게 된다. 성화의 결국 영화에 이르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22)
Soli Deo Gloria!
출처 : 이바울 목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ul.lee.2011/posts/763966263647528>>(2014. 05. 09작성, 2014. 05. 09확인).
http://hyelin.or.kr/index.php?document_srl=54801
(*.121.2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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