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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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992.10.4 (주밤)

본문 : 막 3:1-6

제목 : 마가복음 강해  - 안식일: 주일성수(12)


오늘 낮 시간에 주일은 하나님의 날이요 주 예수의 날일뿐 아니 이 날은 편히 쉬는 날이요 복 받는 날이요 예베 드리는 날이라 했습니다. 주일 성수 문제는 신앙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주일 성수 사상이 마음에 뿌리 박히지 않으면 올바른 신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신앙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 중에 입으로 고백하는 것과 주일 성수 하는 것은 매우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레 23:3에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1. 이 날은 하나님을 위한 성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출 20:8-11에 있는 십계명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심 같이 기억해야 할 날이며 거룩히 지킬 날이며 그러기 위해서 성회에 참예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 날을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리고 항상 주일이면 다른 곳으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일성수의 법을 터득치 못한자는 신앙의 기본도 갖추어 지지 못한 자입니다. 주일이 되면 기도원에 갔던 사람도 내려와서 본 교회의 예배에 참예 해야 하고  멀리 출타 중에 있는 사람도 본 교회로 와야 합니다. 특별한 사연이 없는 한 신자는 주일을 타처에서 지키지 말고 본 제단에 교회에 돌아와서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주일이 다 되는 주말에 기도원으로 간다거나 본교회의 예배를 소홀히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회로 모여야 합니다. 이것을 지키고 안지키는데 따라 참 하나님의 백성인가 아닌가의 표징이 됩니다. 출 31:17에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 백성은 주의 날을 지키고 특별히 구별합니다. 레 19:30에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렇듯 하나님의 날은 성소를 공경함과 관계가 있습니다. 주일에 교회 안 오는 것은 큰 범죄입니다. 신앙의 증거가 주일성수 입니다. 그리고 교회와서 봉사하는 날입니다. 성소를 공경함 입니다. 이 안식을 지키는 자가 참 영원한 안식이 있는 천국의 주인이 됩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 구원 받은 모든 자는 주의 날을 공경하고 잘 지켜야 합니다.


2. 둘째로 안식일을 범하는 죄는 사형에 해당합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이 날을 중요시 하셨느냐 하면 출 31:14에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또 출 35:2-3에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했습니다. 이 날은 거룩한 날, 특별한 날, 복된 날. 하나님의 날 주 예수의 날 성회로 모이는 날, 예배 드리는 날 입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는 자나 주일을 범하고도 양심이 아무렇지도 않은 자는 미안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주 예수님을 멸시하는 자 입니다.  주님과 인간사이의 영원한 표징이 안식일입니다. 저는 이 날을 거룩히 지키고 주님은 나의 하나님 되십니다. 하고 하나님께서 너는 이 날을 거룩히 지키라. 그러면 내 백성인줄 알리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입니다. 주일성수는 그 언약을 깨는 행위 입니다. 그래서 주일을 범하면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마귀가 틈 탑니다. 안식을 지킴은 큰 축복이나 범법하면 반드시 죽이라는 사형에 해당한 죄가 됩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실제로 사형을 시켰습니다. 한번은 광야에서 있을 때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붙들어다가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앞에 끌어 왔으나 어떻게 처치할지를 몰라서 그를 가두고 하나님께 물었더니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찌니 온 회중이 진밖에서 돌로 그를 칠찌니라. 하심으로 온 회중이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쳐 죽였습니다. 지금이야 은혜시대니까 그렇게 안하지만 상습적으로 주일 범하는 자는 영적 죽음에 유사하게 그 신앙이 죽습니다. 주일도 못 지키는 사람이 교인이라 할 수 있나요. 예비신자지요. 주일도 못 지키는 사람은 어찌 집사가 될 수 있나요. 이 죄가 심히 큰 것인줄 아십시요. 주일성수는 신앙의 절반은 차지합니다.


3. 세번째로 주일에 일하면 저주 받고 안식하면 이틀 양식 주십니다.

특별히 장사하는 분들 중 주일성수가 어렵다고 그 날에 손님이 많다고 그래서 도저히 주일성수 못하겠다 하는데 그런 소리 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출 16:29에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백성들이 아침마다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만나를 먹고 40년을 살았는데 제 6일날에는 만나가 갑절이나 내렸습니다. 그리고 제 7일에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혹시나 하고 나가 봤지만 어림도 없었습니다. 만나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제 6일째 이틀 양식이 내립니다. 주일날에는 일해도 복이 안내립니다. 나중에 더 큰 손해 납니다. 벽산 그룹이 회장이 김인득 장로인데 총신 재단 이사장이라는 이가  주일성수 안하고 주일날에도 직원들 일시키고 하더니 행주대교가 무너졌습니다. 몇 백억 250억이 날라가 버리고 명예 실추요…. 그게 다 주일성수 안해 그런것입니다. 성도는 사업을 해도 모든 직원들까지 다 쉬게 하고 교회가게 해야 합니다. 장사하는 분들도 진실로 주일을 지키면 엿새중 어느 한알에 갑절이나 팔려서 주일날 장사 못한 것 다 채워주십니다. 나중에 결산해 보면 엿새 열심히 일한 후 주일을 지킨 사람은 큰 복을 받았고 7일을 다 일하고 주일을 범한 자는 큰 손해 난 것을 알게 됩니다. 만나가 갑절이나 내린 날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주일을 성수해야 합니다. 절대로 나중에 보면 손해가 안나요. 또 손해가 나더라도 하나님의 계명이니 주일을 성수해야지요. 믿습니까?


4. 안식일에 해서는 안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1) 일하지 말고

2) 장사나 사업하지 말고

   느 10:31에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했습니다.

3) 자기뿐 아니라 직원들까지 기계가지 쉬게 하고

“네 남종이나 여종이나 문안에 유하는 객이나 소나 나귀까지 쉬게합니다.”

4) 오락을 행치 말고 자기 발을 금하여야 합니다(사 58: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했습니다. 바둑, 장기, 낚시, 수영, 등산, 여행 등 주일날에 그런것 하면 안됩니다. 자기를 즐겁게 하는 세속적인 프로그램을 따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5) 안식일에는 악을 행해서는 더욱 안됩니다.

물론 악행은 언제나 안되지만 더우기 거룩한 하나님의 날에는 안되어요. 말도 조심하고 행동도 조심하고 부부싸움도 일단 휴전하고 월요일날로 미루고 누구와 따지는 것도 주일은 안되니 미루고 이렇게 해야 합니다. 사 56:2에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아멘


5. 안식일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일 - 교회 일은 할 수 있습니다.  성소 안에서 제사장들이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12:5) 그러니까 열심히 주님의 일 하십시요.

2) 위기에 처한자를 돕는 일은 해도 됩니다. 사람이 죽어 간다거나 누가 우물에 빠졌거나 인간 생존에 관한 일은 해야 합니다. 교회 오다가도 이렇게 화급을 다투는 일이 있으면 즉시 그 사람을 먼저 도와 주어야 합니다.

3) 병을 고치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약국을 하거나 의사가 위독한 환자나 아픈 사람이 와서 약을 달라는데 오늘은 주일이니 내일 오시요. 거룩한 안식일인데 안된다니까요. 죽으면 어쩝니까. 죽더라도 내일 오시요. 너무 아프니 진통제 좀 주시요. 그래도 내일까지 참으시오. 하고 교회로 와 버리면 그 사람은 주일을 성수 한 것이 아니라 주일날 악행을 한 것입니다. 그런즉 환자를 돌보거나 병 고치는 일은 해도 됩니다.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또 돈 벌려고 주일을 안 지키려면 안되지요.

4) 착한 일을 해도 됩니다. 마 12:12에  “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 했습니다

5) 생명을 구하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막 3:4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니까 선한 일, 착한 일, 하나님의 일, 사람 살리는 일도 하지 않고 안식하려는 자들을 주님이 책망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에 하나님을 위하고 선하고 유익한 일은 얼마든지 하십시요. 그러나 악한 일과 사사로운 일고  돈 버는 일 같은 것을 쉬십시요.


주님의 날을 잘 거룩히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는 자입니다. 큰 은혜 큰 축복이 영육간에 넘칩니다. 그리고 내세의 안식에 들어갑니다. 안식일을 주일을 특별한 날로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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