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_2월_16일(목)_목적이 이끄는 구역 7과_약_4-14_삶이란_무엇인가-(2).doc (다운로드)

목적이 이끄는 구역 - 제 7과 삶이란 무엇인가?(2) (2월16일)

본문 :  약 4:14

아이스 브레이크

1) 한주간 은혜 나누기

2) 기도제목 나누기

3) 나눈 기도제목과 전도대상자를 위해서 기도하기!

4) 교회 부흥과 평안 그리고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한 특별기도

교회 재정축복 서창부지 은혜, 모든 사탄의 역사 박멸 [성적타락을 일으키는 자 , 성도간의 돈 문제를 일으키는 자, 쓴 뿌리, 당 짓는 자, 이단자(특별히 신천지), 경망스러운 자, 거역 하는자, 반항-반역자, 다른 권위자, 말쟁이 등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시고 우리가 이런 자 되지 않게 하시고, 이러한 자들이 일어나면 즉각 치리하여 주셔서 악행을 그치게 하소서. 목사님께 치리와 수습의 은혜를 내려 주소서.]

찬양 -    484장(통533), 성령이 오셨네

들어가며

“사랑한 날이 미워하는 날보다 많았는지

슬프고 힘들었던 날보다 행복했던 날이 많았는지

12월의 끝에서 지난날들을 떠올려 보고 있어

보석 같은 날들을 가슴으로 살았니 머리로 살았니

얼마나 웃고 살았어 아니면 찡그렸어

맑은 하늘아래 투명한 날들을 뿌연 눈으로 보낸 건 아닐까

별이 찬란하던 밤 내가 깨어 있었는지 잠들어 있었는지

난 거울을 봐 거울 속의 나를 봐

아름다워 진거야 추해진 거야 무엇이 변한 것일까

밤이 깊어만 가네 한 해가 또 저무네”

-시 ‘12월의 끝에서’  정유찬 시인-

1. 일년을 돌아보면서 한 시인은 위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의 마지막에서도 삶을 기억하며 어떤 글을 남길 수 있을까요? 지금 나누어 봅시다.

2. 성경은 이 땅의 삶은 ________께서 잠시 ______주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1) 이 땅에서의 시간, 우리의 에너지, 지적인 능력, 기회, 관계 그리고 자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돌보고 관리하도록 잠시 맡기신 선물인 것입니다.

(시 24:1, 개정)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창 1:28, 개정)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

(고전 4:2, 개정)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마 25:21, 개정)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들을 얼마나 잘 다루었는지 평가 받을 것이고, 그에 따라 상급을 받을 것이다.

3. 또한 이 삶은 ___________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 일시적인 것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한 소유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전세로 1년간 살기로 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곳에 돈을 많이 투자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어차피 1년 후에 떠나니 적당히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이 세상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약 4:14, 개정)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창 3:19 개정)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벧전 1:17, 개정)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히 11:13, 개정)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매몰돼서는 안 된다! 이 세상 술에 취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세상 술에 취하면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다가, 영혼의 때-부활의 때를 준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눅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4. 또한 이 세상의 삶은 신랑을 준비하는 ________ 의 삶입니다.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신랑을 만나기 전에 아름답게 단장하고, 정숙하며, 순결을 지키는 것 같이 성경은 이세상의 성도의 삶을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신부의 단장과 같이 비유합니다(마 25:1-13; 고후 11:2). 그러므로 성경은 세상에 취해 사는 것, 세상이 전부인양 살아가는 것을 세상과 간음한다고 표현합니다. 왜 그렇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예수님의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약 4:4, 개정)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 미국 대통령과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은퇴한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가 입니다. 환호하는 환영 인파들, 군악대, 빨간 양탄자 그리고 언론이 대통령을 뜨겁게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교사가 배에서 내릴 때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자기 연민과 분노를 느끼며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그렇지만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아직 집에 온 것이 아니지 않니?”

그때 선교사님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왜 그렇게 일시적인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했지? 도대체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지? 난 왜 그렇게 영원하지 않는 것들을 위해 많은 시간과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소모하며 안간힘을 썼지?”

우리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삶이 힘들어지고, 의심의 구름이 몰려오며,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고민하게 될 때 우리는 아직 집에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 하십시오! 죽음이란 우리가 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집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달은 점과 그것을 내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지를 3줄 이상으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