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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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18:31:18)

헨리 나우웬, <<삶의 영성>>(두란노, 2013) . 간단요약


1. 내일상에 하나님 활동하실 공간이 있는가?

“세상대신 하나님을 ‘생각의 주인'으로 삼으려면 제대로된 훈련이 필요하다" (26-27)

“영적인 삶에서 훈련이란 하나님이 활동하실수 있는 공간을 내려는 노력이다"(31)

2. 제제도의 단계

1단계 - 고독의 제자도 : 하나님과 단둘이 있는 영성

“고독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뿐 아니라 자신의 참자아를 만나다"(33)


1) 사귐 -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제하는 훈련(34)

“기도하면 우리 가운데 사랑이 살아난다"(38)


2) 경청 - 진짜 내가 누구인지 듣는 훈련(40)

“하나님은 정결한 마음을 전제조건으로 요구하지 않으시고 그냥 우리를 품에 안아주신다"(44)

“하나님과의 교제는 공동체를 낳는다. 내 안에 사시는 하나님을 통해 동료 인간들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알아볼수 있기 때문이다"(56)


2단계 - 공동체의 제자도 : 서로 약한 모습을 받아들이는 영성

“공동체란 겸손과 영광이 맞닿는 곳이다"(59)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할때, 바로 거기서 우리는 공동체를 이루라는 소명을 발견한다. 놀랍게도 고독은 언제나 우리를 공동체로 부른다.”(60)

“영적 삶을 살려면 먼저 용기를 내서 자신의 외로움의 사막에 들어가 부드럽고도 끈질긴 노력으로 그곳을 고독의 동산으로 바꾸어야 한다"(63)

“공동체란 고독이 고독을 반기는 것이다"(65)


1) 용서 - 상대가 ‘하나님'이 아님을 인정하는 훈련(66)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를 복수욕의 사슬에 매어서 자유를 잃어버린다"(68)


2) 기쁨 - 상대의 은사를 기뻐하는 훈련

“우리는 기쁨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72)

“서로의 은사를 기뻐한다는 건, 상대의 인간성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73)

“영적 삶의 가장 큰 위험중 하나는 자기비하다"(76-77)


3단계 - 사역의 제자도 : ‘고통의 자리'에 찾아가는 영성

“예수님의 사명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이 세상에 드러내시는 것이었다. 지금도 그분은 우리를 불러 그 사명을 계속 이어가게 하신다"(79)


1) 감사 - ‘모든 일'에 감사하는 훈련

“종종 치유는 사람들을 감사하도록 이끌어 줄때 일어난다. 그만큼 세상이 원망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84)

“가장 깊은 의미에서 감사란, 삶을 고마운 선물로 받고 살아간다는 뜻이다. 나아가 복음이 말하는 감사는 삶의 전부를 품는다. 좋은일과 궃은일, 즐거운 일과 괴로운일, 거룩한 일과 별로 거룩하지 못한 일까지 다 품는다. 기억하고 싶은 좋은 일만이 아니라 내 삶의 전부를 감사로 품는 것이다"(85)

“예수님은 우리를 불러 감사하게 하신다. 기쁨과 슬픔은 분리될수 없고, 환희와 비애는 사실 하나이며, 애통과 춤은 같은 동작의 일부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점을 인식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여태까지 살아온 모든 순간을 인해 감사하라고 하신다"(86)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의 고통을 인하여 울라. 그러면 너의 눈물 속에 내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의 연약함 속에 함께하는 나의 임재를 인하여 감사하게 될것이다"”(90).


2) 긍휼 - 아픈 이들과 함께 있어주는 훈련

“긍휼이란 아파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며 함께 아파한다는 뜻이다"(91)

“긍휼이란 인간 조건에 온전히 몰입한다는 뜻이다"(91)

“우리는 긍휼의 사역으로 부름을 받았다.”(93)

“복있는 사람은 늘 복을 베푼다"(95)


3. 하나님께 내드리면 ‘풍성한 열매'가 맺힌다.

“영적인 삶의 열매는 사랑이다"(97)

“우리에게 참된 기쁨의 가져다 주는 건 ‘성공'이 아니라 ‘열매'다"(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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