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 김명숙 선교사 기도요청

“대통령 선거 전,후로 이곳 베니의 치안이 불안하고 안정치 못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어제는 저의 학교 사무실로 총을 든 르완다 군들이 들어와 총으로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소란을 피우다가 30분 만에 돈과 모든 저의 서류들이 든 가방을 가지고는 도망을 갔습니다.

감사한 것은 저를 비롯하여 직원들, 교회 식구들 아무도 다치거나 상하지 않은 것입니다.

저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또 다시 확신하며 그저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향후 저의 길을 인도하실 것을 믿고 있지만, 사람인 이상 무섭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많이 힘듭니다. 연약한 저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리고, 이곳 베니 사역의 길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http://www.gms.kr/)

서로 의견을 나누고, 각 구역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어떤 분들은 배우자를 삶의 목적으로, 행복을 삶의 목적으로, 다른 분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인생이 추구하는 삶이 성공하여 행복을 누리는 삶이 아닐까요? 그래서 세상에는 많은 성공학 서적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릭워렌 목사님의 요약에 의하면  아래 9가지 입니다.

1) 당신의 꿈을 생각하라

2) 가치관을 명확히 하라

3) 목표를 설정하라!,

4) 무엇을 잘하는지 파악하라!

5) 목표를 높게 설정하라!

6) 꾸준히 자신을 훈련시켜라

7)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어라

8) 다른 사람과 꿈을 공유하라

9)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러나 우리가 행복을 얻으려고 추구하는 성공은 죽음 앞에서 바라보면 다 사라져 버리는 안개와 같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의 목적은 없는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우리를 창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원해서 택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우리의 외모를 택한 것 아닙니다. 내가 우리 나라를 택한 것도, 부모를 택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태어나 보니 이미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목적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정확히 아시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렘 1:5)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 139:16)

첫째로,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마치 전자제품 사용자 설명서 같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이 분명히 들어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입니다(고전 2:9, 요 10:10, 요삼 1:2).

둘째로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적인 계획은 성경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계획을 각 사람을 향하신 구체적인 계획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기를 원하시지만, 각각 고유한 방법과 고유한 필드와 각각의 구체적인 사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이 오래 되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목적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종교생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하고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면 우리에게 가장 최선의 삶, 축복받는 삶을 살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야구선수인데 국가대표에서 운동을 잘하니 축구선수로 뽑아갔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운동을 좋아하지만 절대 행복하지도, 그 운동을 잘 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이 고통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계획은 우리가 보기에는 행복하고 최선 같아 보이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목적대로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하고, 축복받고,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신 28:1-14).

(구역원들 끼리 서로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아래의 말씀을 읽어 봅시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애 3:33, 개정)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사 46:3)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사 46:4)

주님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을 내려 놓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모두 해 봅시다)

마침 찬양 : 563장(구411), 이시간 너의 맘속에

마침 기도 : 오늘 모임을 통해 은혜 받은 말씀 갖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