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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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11:17:50)

인문학 기초, 문학 위주 / 역사, 철학은 거의 논외

 

내 사유수준을 높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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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 사람이란 무엇이고 왜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다운 것인지 등을 공부하는 것이다.

 

한동안은 손이 가는 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웬만큼 시간이 지나면 자기 분야를 찾아가길 권한다. 그래야 공부에 깊이가 생기고 결과물도 남는다.

 

인문학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질문의 학문이다.

 

인문학책을 읽으려면 체력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

 

인문학적 쳬력을 기르는 법: 책을 읽는 자기 목적을 가질 것, 쉬운 책을 먼저 읽을 것, 좋아하는 분야를 먼저 공부할 것

 

계획에서 중요한 것은 단 하루라도 실천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하루만 거르면 다음 날도 거루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 다음날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계획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고 프로젝트는 중단된다.

 

배운 것은 기록해놓지 않으면 지식은 있을 수 없다. - 단테

 

지식을 실천하고 활용할 때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배운 것을 모두 실천할 수는 없으므로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을 만나면 줄을 쳐두고, 자신이 실천해야 하는 것들은 따로 수첩에 정리해둔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꼭 실천해야 할 내용을 발견하거든 책 읽기를 멈추는 것이다. 그리고 실천을 한 후에 계속 읽는다.

 

지식을 쌓아두는 것으로는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사용하고 또 사용해서 자기 것이 되어야 한다.

 

하나만 공부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아져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인색해진다. 세상에 눈뜨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그 지식으로 눈이 가려지는 샘이다. 반면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제대로 공부해서 그 분야를 관통하는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나를 제대로 알면 다른 것들도 공부하기가 쉬워진다. 공부를 해본 경험이 자신감을 가져다주어 다른 분야에 도전할 의지도 키워준다.

다양한 분야를 섭렵할지... 한 분야를 정복할지...

 

공부란 먼저 이해해야 하고 이해한 후에는 자신의 생활에 적용해서 삶에 속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문제가 찾아왔을 때 그것에 기초해서 대안을 풀어낼 수 있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읽은 것 중에서 유용한 정보와 지식이 무엇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 책임도 함께 져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문학은 스토리중심으로 읽는 것도 좋지만 독서가 깊어지려면 주인공의 변화과정을 느끼면서 읽는 것이 더 좋다.

 

문학을 읽을 때는 사람들이 변화되는 순간이나 갈등에 봉착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하는지를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소설을 읽을 때는 중요한 줄거리가 되는 부분에 반드시 줄을 긋는다. 가능하다면 줄거리를 글로 써보는 것이 좋다.

 

소설은 책 표지 다음 쪽에 관계도를 그려라. 책을 읽다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마다 이름을 적고 줄을 그어 주인공과의 관계를 기록한다. 괄호를 해서 성격이나 직업 등도 간단히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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