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이성을 알아야 인생을 안다.
원하는 이성과 데이트를 시도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경우의 첫째 원인은 자기자신입니다. 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상처를 준 쪽은 타인이지만 그 상처를 수용한 쪽은 나 자신입니다.
내게 있는 상처와 아픔, 내가 당하는 고난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직면하십시오. 고난을 통해 나를 다듬으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감사하십시오. 또한 허물투성이인 나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다는데 정작 우리가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해 괴로워한다면 그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여자는 청각, 촉각적 존재여서 말을 즐기고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남자들은 듣는 훈련을 많이 해야한다. 많이 들어 주고 많이 끄덕거려 주고 중간 중간에 “그래, 니 말이 맞다”라는 추임새도 적당히 넣어줘야 합니다.
믿음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고, 하나님을 섬기되 같은 색채로 섬길 수 있다는 것은 서로의 신앙 성장뿐 아니라 훗날의 가정생활을 위해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멋진 배우자를 만나려고 하기보다 나 자신이 먼저 멋진 배우자감이 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신앙이나 됨됨이를 알고 싶다면 구체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합니다.
청년 시절의 데이트는 같은 비전을 품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사람,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서로를 섬길 수 있는 사람, 평생의 친구이면서 애인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신앙 / 건강 / 지혜 /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 / 비전이 같아야 한다.
서로에게 적합한 사람인지 판단해야한다.
결혼 후에는 자기 어머니, 내 어머니 할 것 없이 서로 내 부모님으로 100퍼센트 수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상의를 해야한다. 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시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나와 잘 맞는지 알 수 있는 분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방적이고 강렬한 요구를 성렬의 강렬한 뜻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당신의 뜻을 보여주는 분이심을 잊지 말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데이트를 하자.
남녀의 관계가 육체적으로 접어들면 아름다웠던 사랑의 관계가 동물적인 관계로 변화한다. 이러한 탐닉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식게 되어 있다.
데이트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 위한 준비단계
처음부터 반한 사람이 있더라도 그 마음을 절제하면서 좀 기다려보십시오. 연인 아닌 친구 사이가 되더라도 좋은 관계인지를 반드시 점검하는 게 상대방과 나를 위한 최상의 선택입니다.
교제하는 두 사람은 성에 대해 오픈 토크를 한 후, 절제할 수 없는 수준의 접촉을 서로 피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진짜 멋있는 남자는 자신의 무절제한 성품을 알고 그것을 조절하기 위해서라도 데이트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서로의 믿음을 격려할 수 있는 교제를 해라.
마음은 열고, 스킨십은 닫자.
성
우리 자신이 조그만 유혹에도 걸려 넘어지기 쉬운 실로 연약한 존재인지를 안다면, 그리고 우리의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에 축복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 영혼을 병들게 하는 유혹거리들은 애초에 차단시키려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
데이트를 시작할 때 드리는 기도는 서로의 만남을 성적인 유혹으로부터 지켜 줍니다.
남자들은 성욕이 일단 올라오면 이성의 통제를 받지 못하는 짐승의 수준이 된다. 따라서 서로 그런 단계에 도달하지 않도록 분명한 경계선을 긋는 것이 좋다. 미리 성에 대한 오픈 토크를 해서 ‘어디까지가 상대의 성욕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인가?;를 정하고 그 선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성욕은 부부관계에서만 사용할 때 진정 즐겁다.
잠들 시간이 되면 너무 고단해서 쓰러질 정도로 열정적으로 살아보십시오. 음란한 생각이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성적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쓸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습관을 끊어야 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6-17)
상처
우리는 인간이기에 얼마든지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서로를 위하고 섬기되, 결코 서로 의지할 대상이 아님을 겸손하게 인정하자.
거절 당해도 처음에 그랬떤 것처럼 변함없이 존귀하게 대해 주고, 일상의 평안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라. 한결같은 미소와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라.
여유를 가지고 기도해라.
누군가에게 거절당했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상대가 아닐 수도 있음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존귀한 나의 가치를 아직 발견할 줄 모르는 상대방을 긍흏히 여기고 아직 내가 배우자를 만나기에 준비가 덜 되었다는 마음이 든다면 그 아픔들을 자기 성숙의 계기로 삼아라.
배우자가 저지른 과거의 성적 범죄는 하나님 앞에 저지른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속죄의 은혜를 베푸셨으니 우린 아무도 과거의 죄 문제를 놓고 상대방을 다그칠 권한이 없습니다. 배우자의 과거는 ‘내’가 아닌 ‘하나님’께 회개해야 할 죄입니다.
결혼
남편의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이어야 한다.
서로의 핸디캡을 칭찬해주어라.
현숙한 여인을 만나려면 나 자신이 먼저 멋진 형제가 되어야 한다.
유유상종. 내가 먼저 주님 앞에 굳게 서고 기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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