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절반정도 온 인도 미션트립 포스팅`
기쁜마음으로 시작합니닷!
오늘은 사역이야기가 아닌 즐거웠던 인도 오릿사지역 시티투어입니다`
달퐁이네 조 입니다`
덕(선글라스)이랑 저는 팀내에서 음식 때문에 고생한 유일한 팀원 ㅋㅋㅋ
준비준비! 기대보다는 두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네 조입니닷!
울오빠 귀엽게 생겼뜸 >.,
오토릭샤를 주 교통수단으로 각자 퍼지기 시작했습니닷!
안뇽 귀요미 울아가 덕이`
안뇽 우리 때문에 고생 직살나게 한 조장 보뇨`
우리팀은 오토릭샤를 빌렸어요!
보통 여행객에게는 비싸게 받기 때문에, 적당한 딜을 해야해요!
저흰 돈이 좀 넉넉해서 4시간 빌리는데 300루피를 불렀어요..
결국 두시간만 탔지만요.....
가장 먼저 간 곳은! 인도에서 많이, 흔히 볼 수 있는 템플!
한 템플안에 한 신만 있는게 아니라 템플안에 정말 많은 신들이 있어요!
사람도 정말 많구요!
템플로 들어갈 준비
템플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저흰 빌린 오토릭샤에 신발을 벗어 두었어요!
이곳은 가장 큰 건물 정 중앙에 있는 신이있는 곳입니다.
이 단위에 촛불을 피우고 기도를 합니다.
신 마다 조금씩 규모가 다르긴 하지만 신 앞에 이 단이 있어요.
어떤신은 삼단 어떤신은 이단 등등이요!
이 힌두템플은 보수중이더군요!
다음으로 옮긴 장소!
바로 넘버원 마켓입니다.
넘버원 마켓은 일종에 아울렛 개념인데.. 전 한국 아울렛 생각하고 갔다가... 음-
앞쪽에는 재례시장이 있어요!
이쪽은 재례시장 쪽 입니다.
한국의 시장과 매우 흡사해요!
넘버원마켓은.......음............싫었어요 .......이게뭐야.........헐.....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은 차별을 두기위해 선택한곳!
우리오빠네 조는 동물원을 갔기에..........동물원을 능가했어야 했어요!!
그래서 선택한곳! 오깔대학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만 다녀도 연예인이 되는 이 느낌...ㅋㅋㅋ
얼굴이 하얘서 그런지 지나만 다녀도 남자분들이 쳐다보고 손흔들어 주고 ㅋㅋㅋㅋㅋㅋ
여자분들은 우리 덕이보고 천사미소 지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만끽하면서 걸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에서 나와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무조건 현지음식먹기로 목사님과 약속을 했찌만.......
진짜 도-저히 못먹겠는거에요...ㅠㅠ 정말 도저히...
그래서 3시에 다같이 모이기로 했던 그 카페로 가서 옆에있는 서브웨이와 도미노피자를 사이에두고 갈등했습니다.
하-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러다가 들어갔습니다............양심상 서브웨이로.............................
그리고...............미친듯이 샌드위치를 쳐묵쳐묵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cafe coffee day로 모입니다.
이곳은 정말 어마어마한것을 팔더군요.
바로 불판위에서 초콜릿과 함께 지글지글 끓는 브라우니 입니다..........
대박 당분섭취 쩔었어요!!
그리고 다시 3팀으로 나누어서 고아원사역, 게노레인보우 페인트 마무리, 축구사역을 하러 떠났습니닷!
달퐁이는 당연히. 게노레인보우 페인트작업 마무리..!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오피스로 모여서............
라면팟튀와 피자팟튀!!!!!!!!!!!!!!
라면끓이기는 달퐁이 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그렇게 라면 한번에 많이 끓여본거 처음이에요....
라면 한번에 24개 끓이기......!!
진짜 대박. 물 양 맞추기부터 난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되었던 감사하게 잘 만들어져서 맛나게 먹었습니닷!
진짜 폭풍흡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음식이 아무리 잘맞는다 한들 한국음식 만 할까요..!!
피자는 도미노피잣!!!!!!
도미노피자는 베지테리언과 논-베지테리언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논-베지테리언은 인도향이 고기에 베어있어서..
다들 베지테리언을 더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정말 귀하디 귀한 김치까지~~~!!!!!!!!!!!!!!!!!!!!!!!!!!!!!!!!!!!!!!!!!!!!!
선교사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치가 금치라ㅠㅠㅠㅠㅠㅠ
진짜 배 터지게 먹구 오피스에서 사역자분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오피스에 한국 라면을 전달하고 이별을 했습니다.
진짜 오토릭샤타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눈물이 어찌나 흐르던지...
거기에 계시던 인도현지사역자분들과 짧은시간이지만 정이 너무 많이 들었나봐요..
특히, 순일목사님은 한센병 마을에서 힘들어 하는 저를 위해 손을 꼭 잡아주셨거든요..
다시 언젠가 꼭! 볼것이기에, 아니 여름에 꼭 다시 보러갈것이기에 너무 아쉬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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