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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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한라산 등반, 아주 힘든여정, 하지만 나는 등산의 여왕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임.


알통이 3일이 지난 오늘까지 박혀있음. 얼마나 갈지는 아무도 모름


 


이것들 오르라는 산은 안오르고 왜 사진만 찍은거야!!!!


그리고 왜.............난 없는거지...........그래........맞아........난 먼저 올라갔구나.............


 


 



  



 



  



 



 



 


 


 



 


 


 



 


 


 



 



 



 



 



 


 


 



 



 



 


 


 



 


 


 



 


 


 



 



 


 


 



 



 



 



 


 



 


 




                    


 


 


 



  



 



 













이거슨 기절.


여자들은 이것보다 더 심하게 더 추하게 잠이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의 노동이 아니었음.....



 


 







 



아주 힘들게 힘들게 3시간 정도를 올라가게 되면.


이렇게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


이곳에 다다르면, 정상에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든것을 정복한 느낌이다.


아, 이래서 산을 오르는구나 라고 할 정도로...


 


촉촉하게 느껴지는 구름과 사뿐사뿐 하늘위를 걷는 느낌.


이곳을 걸어가노라면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


그리고 사진기보다는 얼른 내 머릿속에 아름다운 이 자연을 담기에 바쁘다.


 


하나님이 만드신 이세상은, 감히 말로 다 형용 할수 없을만큼의 아름다움이 있다.


산을 오르는 과정에도 정상에 올랐을 때에도 그리고 다시 산을 내려올때에도.


하나님의 선물을 뭉클할 정도로 감사하게 느낄 수 있다.


 


내 평셍 다시 한라산을 오를 계기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머릿속에 한장한장 사진찍어놓은 이 장면이 계속해서 잊혀지지않고 생각날지 아닐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단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것은.


나의 발길 닿는 모든 곳이 주님이 나를위해, 그리고 우릴위해 지어놓으신 아름다운 선물이라는것.


 


감사합니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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