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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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168
2012.09.21 (14:27:10)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나는 먼저 좋지 못한 결정을 밀어붙이지 말아야 한다.(익숙하고 편안한 것을 버리는 데는 용기가 필요함)

 

우리는 대부분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잘못된 것들을 깨닫지 못할 뿐 더러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선택은 실질적인 질문(차가운머리,이성적)과 개인적인 질문(따듯한가슴)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행동한다.

 

필요한 결과를 위해서 행동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원하는 것 만을 쫓는게 아니라 중요한 것을 먼저해야한다.

 

(정말로 필요한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만 집중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요한 것을 얻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른 모든 것을 버리고 도움이 되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나에게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다. 정보를 더 많이 모을수록 그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나는 스스로 이렇게 묻는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그 다음에는? 또 그다음에는?' 이런식으로 미리 충분히 생각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나를 가르치는 가장 좋은 스승은 과거에 내가 했던 결정이다. 그것을 돌아보면 착각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과거에 내가 내린 결정을 되돌아볼때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할 필요는 없다. 지난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일 뿐이다. 그때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이다. 그러니 그저 그것을 통해 배우면 된다.

 

'내가 하는 결정은 나 자신에게 정직한가?'

 

진실을 외면하면 두려움이 커진다. 그러나 자기자신에게 진실하면 남들에게도 솔직해지기 쉽다! 나를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들에게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너무 강한 자아는 스스로를 착각 속에 빠져있게 만든다.

 

진실을 빨리 볼수록 더 빨리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목표로 하는 결과를 생각하고 행동하기. 선택을 하기 전에 '그러면 어떻게 될까?' 라고 묻기.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예전에 한번 그런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온 것 같다.

 

두 글자로 된 책. 배려. 감사. 경청. 존중 등등. 여기저기 대중매체들에서 나오는 광고 덕분에 한번쯤은 찾아서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난 참 그랬다. 필요한 것 보다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을 먼저하느라 지금은 내가 절대로 그렇지 않지만 짐승처럼 살았다 .

 

책을 만나는건 항상 흥미롭고 기대된다. 그것들 중에서 몇 개는 읽고나서 후회하는 것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할만한 절대량이 쌓이지 않았고 베스트셀러 위주로 보기 때문에 항상 즐겁다.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 친구들을 만나보라는 말이 있다.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알아야 한다. 알고 싶으면 알아야 하고 배우고 싶으면 배워야 한다. ~하고싶다에서 그치면 안된다. '선택' 이 책에서도 그런 점을 강조했다.

지금 내가 알려주는 것들은 실천해야 그 효과가 커요! 실천하세요! 나는 아가가 엄마가 하는 말을 따라하듯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책의 마지막 장을 넘겼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교훈은 이것이다.

 

선택을 하기 전에 차가운 이성과 자신의 감정이 차분한 상태에서의 직관을 동시에 생각해라.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충분히 생각하라. 자신에게 정직하고 더 나은 결정을 해라.

 

지금 이시간 뒤에 나는 얼마나 많은 선택의 길에 놓이게 될까? 그 중 얼마나 더 많이 더 나은 결정을 하게 될까? 항상 누가봐도 정답인 최고의 결정은 못할지언정 뒤돌아설때 후회되는 선택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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