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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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741
2011.12.16 (20:29:10)

단기 선교 나갈 준비하기!


 


두근두근!!!!!!!!!!!!


 


제주도는 햇빛이 장난이 아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선크림이 녹아내린다. 땀이 아니라 우유가 흐른다. -0-


 



 


사내자식들이 피부탄다고 선크림 덕지덕지!


 



 


여자들은 당연히 많이 많이 발라야죠!


 



 



 


이거슨 득템. 무뚝뚝한 전도사님. 피부타실까봐 선크림을 무지무지바르신다.


애들 사진 엄청 찍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예외의 모습.


 



 


썬크림 바르는데만 한 30분 걸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크림을 바른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애들 준비!




 


자 떠납니다! 남자들은 자전거로! 여자들은 차로!


 


 




자전거 타더니 갑자기 비가 온다. ㅋㅋeverybody 헐 ㅋㅋㅋㅋㅋ


 


여자들도 전도 준비! 아 햇볕이 너무나도 심하다!! 썬크림을 발랐지만 비가 왔다안왔다가 ....


 



              다식이의 전도준비!                           부장님과 서영이!                             나의 파트너 예은이!


 


예은이와 짝이 된 나는 태훈이와 함께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용기가 나지않았다. 겨우겨우 말을 걸어서 전도지만 전해 줄 뿐이었다. 그러던중 부장님팀과 합류하게 되었고 그후 어느 한 집에 들어갔다. 사실 부장님이 들어가시고 나머지 남은 우리들은 다른곳에 전도지를 전해주고있었는데 부장님이 너무 오랫동안 나오지 않으셔서 혹시 맞고계신가?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수박도 주시고 너무나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불교에 대한 확고한 신앙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 감사하고 고맙게 잘 먹었다고 말씀드리고 사진을 함께 찍고 내일 맛있는거 사들고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헤어졌다.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시골인심을 느낄수 있었다^^ 제주도는 따뜻한 곳인가보다..


 





 


 


미신과 불교로 가득한 제주도에서 주보와 사영리를 들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란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그렇게 첫날은 무의미하게 집 편지함에 주보를 꽂는 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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