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19

오늘은 제주도로 떠나는 날!

이 알게모르게 설레는 이 느낌은 뭐랄까.. 음 소풍을 하루 앞둔 초등학생 같다고나 할까 오호호호호

짐을 토요일부터 싸기 시작했다.

이건뭐 중국 갔을 때 보다 더 더 더 더 짐이 많다. ㅎㄷㄷ.. 적당이 갖고갈껄..

(갖고가놓고 쓰지 않은물건이 산더미였다....후회후회후회만땅!)

 1시까지 교회로 집합! 오호!

넷북을 갖고가려했지만, 이건 뭐 갑자기 고장났다. 고치러 갔다가 오래걸린다고 해서 못갖고 갔다...ㅠㅠ

다시 집으로 와서 커다란 짐가방을 끌고 택시를 타고..... 교회로 갑니다!

<- 떠나기전 다식이의 한컷. 부끄부끄부끄부끄부끄

 이러쿵저러쿵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들뜬 우리 아가들과 함께 공항으로 출발 고고씡!

비행기 기다리기!

너무이쁜 젊은엄마와 애교만점 이쁜 우리 혜성이..

혜성이 표정....이쁘게좀하지......

 이거슨 나의 컨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옆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구........

떠나자구

 항공회사가 크지않아서 버스를 타고 가서 비행기를 타야했당!

비행기 옆자리 앉은 진구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얘 너무 내스타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개그코드 맞는거 소름끼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안에서 사진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쓔쓔뭐해? 김치한거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쓔쓔야 너랑 찍은것 중에 그나마 이게 제일 낫다 어케해?????????ㅋㅋㅋㅋㅋ망했어

제주도 도착! 

 엄마는 제주도 홍보대서 혜성이 표정은.................

자고 일어나서 뭐가뭔지 ㅋㅋㅋㅋㅋ 이건뭐 일어나보니 제주도ㅋㅋㅋㅋㅋㅋ

이곳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바로 그 제주바다♥

이곳은 우리의 숙소! 여자는 4명뿐이라서 너무 편하게 지냈다!!

이때. 남자애들 몰래 해변갔다가 전도사님한테 빠따 맞음.

꽉찬 나무로 후려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불타는 엉덩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로 출발! 저녁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