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장 중생
1. 설명과 성경적 근거
중생이란 하나님꼐서 우리에게 새로운 영적 생명을 부여하시는 신비스러운 하나님의 행위이다 이는 종종 거듭난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A. 중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이다.
중생에 있어서는 우리가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다. 중생은 전적으로 성부와 성령의 사역이다. 약 1:17-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
중생은 유효적소명의 결과가 있기 전에 있어진 사실이다. 유효적 소명이란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으로 말씀하시는 것이고 중생이란 성부 하나님과 성령께서 우리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우리를 다시 살리는 것이다.
B.중생의 정확한 본질은 신비적이다.
중생을 통해서 우리가에게 하나님께서 정확히 무엇을 하셨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을 통하여 본다면 중생은 우리의 전인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니 중생을 설명할 때 단지 영혼이 살았다고만 말하기엔 부족한 것이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중생은 단번적인 것이고 하나님꼐로부터 오는 영적 생며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중생은 변화를 통하여 나타나는데 그 변화는 구원을 위해 마음을 다해 그리스도를 의지한다든지 죄가 용서받았다는 확신을 갖게 되다든지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든지 예배드릴 때 기쁨을 느낀다든지 성도간의 교제를 원한다든지 아니면 그리스도에 관해 다른 살마들에게 전하고 싶어다든지 하는 것들이다. 성경은 중생을 바람에 비유하는데 이는 바람이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소리를 듣고 바람이라는 그 결과는 볼 수 있지만 바람 그자체를 볼 수는 없기에 이를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에 비유한다.
C. 이런 의미에서 중생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 이전에 일어난다.
중생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 이전에 일어난다고 정의하나 우리가 중생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선행 한다고 말할 때 이 둘은 아주 가까워서 일반적으로는 동시에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에 성경은 중생이 선행된다는 것을 근거하는 말씀들이 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로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요 6:44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행 16:14 이 말씀들은 중생이 믿음보다 선행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D. 참된 중생은 그 결과가 삶에서 나타난다.
중생한 자들은 하나님의 씨가 그 안에 있어 하나님께로 난자 (요일5:1)가 되는 것이다. 또한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그의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대저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요일 5:3-4) 마지막으로 중생의 또 다른 결과로 사단으로부터의 보호를 언급했다. 하나님꼐로 난자마다 범죄치 아니라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그리고 결과적으로 중생한 자의 삶에는 성령의 열매들이 맺혀지기 시작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 절제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느낀점
중생의 신비 새로운 생명 하나님께로부터 난자 놀라운 정체성을 갖게되는 신비스럽고도 너무 감사한 그래서 나에게 시작점이 되었단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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