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이야기 p370-404를 읽고서

                                                                                                                                    황미성전도사

1. 성숙한 교인들을 키우기

영적 성장의 궁극적 목표는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다.

시간이 흐른다고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영적 성장은 의지적인 것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

영적 성장은 매우 실제적인 것이다. 어떤 그리스도인도 영적 성장에 필요한 습관을 키우기만 하면 성숙하게 자라갈 수 있다.

영적 성장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드시는 데에도 점차적인 변화의 과정을 사용하신다.

믿는 자들은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면 더 빨리 자란다는 것이 나의 확신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인도해 주고 기본적인 습관을 주며, 베이스를 돌며 성장해 갈 때 필요한 지침을 알려 준다면 당신은 그들이 성장할 것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신념과 인격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믿는 자들을 양육하기 위해서 당신의 교회가 갖고 있는 어떠한 전략도 말씀을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또한 사랑하고 실천하도록 도와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성장하기 위해서 서로의 관계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분리된 상태에서 자라지 않는다. 교제의 환경속에서 자란다.

영적 성숙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다양한 영적 체험이 필요하다.

믿는 자들로 하여금 영적 성숙의 방향으로 향하게 만드는 가장 실제적이고 강력한 방법은 영적 성장의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영적 성장에는 다섯 가지 측정 도구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으며 그것들은 지식, 관념, 신념, 기술과 인격이다.

이 다섯 단계의 배움은 영적 성숙의 기둥과 같다.

지식과 관점과 신념과 그에 따른 기술을 더하게 되면 그 결과는 인격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우선은 알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이해해야 하며, 그 다음에는 온 마음으로 믿어야 하고, 그 다음에는 행해야 한다. 이 네 가지의 결과는 인격이다.

영적 성숙을 위한 우리의 비젼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들을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느낀점: 성숙한 교인들을 키우기 이 단원을 읽고 주님 앞에 많이 부끄럽다.

5교구 교구장으로서, 영유아를 맡은 사역자로서 내가 주님 앞에 성 숙하지 않으면 어떻게 이들을 주님께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키울 수 있단 말인가! 어불성설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들 주위에 두심으로써 우리 에게 진정으로 사랑하도록 가르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편안함보다는 우리의 인격에 훨씬 더 관심이 있으 시다. 그분의 계획은 우리를 애지중지 키우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완전하게 만드시는 것이다.

이 부분이 나에게 가장 큰 적용점이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