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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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간에 찬양을 할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냉랭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 속에 열정이 사라졌다는 증거다. 50p

 

찬양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부활의 기쁨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한 승리 같은 내적 생명 없이 그저 힘없이 찬송을 따라 부른다. 50p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선물을 얻기 위해 그분을 찾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는 이런 것을 거부해야 한다. 주권적이신 하나님은 자기 자신으로서 사랑을 받고 자기 자신으로서 영광 받기를 원하신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소유할 때 하나님 이외의 다른 모든 것들도 소유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65-66p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이용하느라고 바쁘다. 일자리를 얻기 위해 그분을 이용한다.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그분을 이용한다.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기 위해 그분을 이용한다.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그분을 이용한다. 결국에는 천국에 가기 위해 그분을 이용한다. 그분 자체를 사랑하라. 66p

 

그리스도인들이 기쁘지 않은 것은 그들이 거룩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그들이 거룩하지 못한 것은 성령충만하지 않기 때문이고, 성령충만하지 않은 것은 구별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74p

 

제발 낮은 수준에 머물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우리의 이기적인 동기에서 이의를 제기한다. 영적 성숙을 위한 하나님의 조건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우리의 뜻대로 설득하려고 애쓴다. 98p

 

위험한 장소로 가라.

종종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안전한 장소에 두기보다는 오히려 위험한 곳으로 이끌고 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안타깝게도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지시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위험한 곳으로 가려고 하지도 않고 그분을 신뢰하지도 않는다. 100p

 

푯대를 향해 전진하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으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109p

 

불신앙에서 오는 낙심함을 집어던져라. 113p

 

우리의 의지나 노력보다 그분의 은혜가 선행되어야 한다. 성령님께서 먼저 일하시지 않으면 우리를 누구도 하나님 나라 안으로 또는 더 깊은 영성 속으로 밀어 넣을 수 없다. 116p

 

당신의 두 손을 옆으로 내리고 가만히 있어라. 수술 칼을 어디에 대야 할지 하나님께 훈수 두지 말라. 하나님을 대신하여 진찰하지 말라. 당신께 무슨 약을 처방해주셔야 할지 조언하지 말라. 하나님이 의사이시다! 환자는 당신이다! 125p

 

우리는 악하고 나쁜 것은 버렸지만 좋은 것은 버리지 않고 그것에 집착하면서 숭배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 것을 결국 숭배하게 된다. 해로 여기지 않는 것은 결국 숭배의 대상이 된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그것이 하나님과 당신 사이를 가로막을 수 있다. 132p

 

우리는 자신의 물질과 능력을 자랑하기에 바쁘다. 그러나 바울은 “내가 인간적으로 자랑할 수도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긴다.”라고 고백한다. 134p

 

우리에게는 신이 너무 많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에 관심을 쏟는다. 135p

 

"전에는 복을 받으면 된다고 믿었지만 이제는 주님만 계시면 됩니다. 전에는 그분의 선물을 구했지만 이제는 바로 그분을 구합니다.“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이 중요하다. 우리의 목적을 위해 주님을 이용하기를 거부하고 그분으로 하여금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시도록 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 144-145p

 

"하나님을 위하여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종종 세상 사람들처럼 산다. 세상 사람들은 공개적이고 노골적으로 하고 우리는 교묘히 하는 것이 차이일 뿐이다." 154p

 

바울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기를 원했지만, 오늘날 우리는 한 번에 한 부분씩 죽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우리의 작은 부분들을 십자가로부터 구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155p

 

당신이 십자가로부터 건지고 있는 당신의 그 부분에 대해 결단을 내릴 때까지 하나님은 당신을 충만케 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157p

 

영원히 단번에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고 자기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더 이상 자신을 변호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시밪가에서 죽은 그리스도인이 부활에 동참할 수 있다. 157p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우리 각자가 감수해야할 고통이나 고난이나 어려움이 자기십자가이다. “주님께 전심으로 순종할 때 자기 십자가가 무엇인지 빨리 알 수 있다.” 172p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하나님을 원하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나아오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오직 그분을 원해야 한다. 다른 것들로 눈길을 돌려서는 안된다. 192p

 

순전한 사랑으로 주님을 바라보라. 193p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차단하는 구름을 몰고 온 것들에 집착하면서 그 구름을 걷어달라고 기도하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한다. 이런 것은 용납될 수 없다. 207p

 

우리의 상태가 성령님에 의해 드러나기까지는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이 얼마나 불안정한지 알지 못한다. 229p

 

최고의 회개는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2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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