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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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 1 3()

본문 : 23:34

제목 :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시작기도

모든 영광 성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정결하게 하소서! 성령님! 이시간 강력하게 역사하여 주시사 모두 성령충만 받고 예수님을 꼭 빼어 닮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서론

예수님을 닮는 제자가 되기위해서 지난 시간에 이어 두번째로,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고 나면 무엇인가 주님을 위해 하고자 합니다. 맞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사역으로 우리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십니다! 그런데 그 첫번째가 바로 나를 향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요, 주님의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본론

1. 그러므로! 내 성품이 예수님을 닮기로 작정하십시요!

   예수님의 성품은 사랑입니다. 고전 13장에 의하면 그 사랑은

1) 오래참고

2) 온유하며

3) 시기하지 아니하며

4) 자랑하지 아니하며

5) 교만하지 아니하며

6) 무례히 행지 아니하며

7)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8) 성내지 아니하며

9)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10)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11)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12) 모든 것을 참으며

13) 모든 것을 믿으며

14)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는 이를 성령의 열매로 표현합니다.

1) 사랑

2) 희락

3) 화평

4) 오래참음

5) 자비

6) 양선

7) 충성

8) 온유

9) 절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빌립보서에서는 낮아지는 마음, 겸손으로 나타납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며!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우리 모두 예수님을 닮은 사랑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우리의 칼날같고 송곳같은 성품들이 돌출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주기 때문입니다. 교회안에서도 그러한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열정은 있는데 성격적으로 모나서 열심이 봉사와 사역적인 열매는 많이 맺는것 같으나! 그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다 상처입고 시험들고 떨어져 나가고 마침내 자기 자신도 그사이에서 지쳐 쓰러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치 고슴도치같이 가까이 오는 사람들을 더욱 깊숙히 찌르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음 성가가 있습니다.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곳없네

내속엔 헛된바램들로

당신이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어쩔수 없는어둠

당신에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처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은 쉴곳없네

 

그러나 언제까지 그것 가지고 갈것입니까? 그 성품으로 천국까지 갈것입니까?  아닙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옛자아의 본성과 우리의 성장과정정에 받은 상처들에서 자유를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사역이 무엇인지 직시하십시요!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내 존재 자체가 변화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언컨데 지금 열심으로 여러분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성가대로, 교사로, 구역장으로, 구제, 봉사, 혹은 가정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여러 곳에서 주님의 일을 감당한다고 해도 그것은 결국 함께 하는 사람을 더 상처입히고, 결국에는 원점으로 돌아가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은혜 받고도 왜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까? 왜 신앙의 진전이 없이 정체되어 있습니까? 왜 예수님을 닮아가지 못하지요! 바로 우리의 옛자아의 본성, 죄악을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또한  우리안에 있는 내적인 상처들를 치유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역을 하면서,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나의 옛자아의 성품을 확인하고,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2.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그 무엇보다! 믿어야 합니다! 무엇을 믿습니까? 나의 옛자아와, 죄악된 본성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고, 이제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성령의 사람이 됨을 믿어야 합니다!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께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또한 우리의 상처를 성령께서 치유하시도록 맡겨드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첫째로, 십자가 앞에서 상처를 드러내야 합니다(시편 34:18).

(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십자가 밑에 나아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 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십자가 밑에 나아와 내 짐을 풀어버리시기 바랍니다!

 

(2) 둘째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53)

( 53:4-5)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습니다! 우리의 아픔을 그 고통을 다 십자가에게 가져가신 것입니다. 그것을 받아 드리십시요!

 

(3) 셋째로, 그것을 적용해 주시는 성령님의 만져주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고아처럼 놓아두지 않으셨습니다. 그 아픔데 우리가 절망하지 않고 이자리까지 오게 된것이 바로 성령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파할때 함께 아파하시고, 우리가 넘어져 있을때, 주님이 세워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예화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까 함께 걸어옵니다. 그런데 어느세 주님의 발자국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때는 바로 내가 너무도 힘들어서 쓰러지고 지키고 죽고 싶었던 때인 것입니다.  그 사람은 울며 외칩니다.

주님 어디 계셨습니까? 왜 당신의 발자국은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쓰러져 있는 너를 엎고 왔단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내가 고통당할때 외면하고 계시지 않은 것이 아니예요. 그때도 함께 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안아주시고, 우리를 엎어서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그 분은 또한 우리의 상처를 치료해 주실수 있는 분이십니다. 아무도 만지지 않은 한센시병 환자를 예수님께서 친히 만져 주신것 처럼 우리의 상처입고, 고름가득한 마음에 성령께서는 그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이여!  이시간 오셔서 나의 상처를 어루 만져 치유해 주소서!

 

(4) 넷째로, 그리고 대상자를 이제 용서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할수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을 용서할수 있습니까?

 

3.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마침내 이루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고통을 당하시며 죽어가십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 상에서 그를 저주하고, 때리고 침을 받고 죽이는 그들을 바라보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이러한 예수님의 성품을 어떻게 닮아갈수 있겠습니까? 원수도 사랑하는 그 사랑.. 감히 흉내도 낼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혀 할수 없는 그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하실수 있는 것입니다. 그 전능하신이 성령 하나님  우리 안에 계시사 우리를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변화시켜 가시는 것입니다.

 

[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결론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마침내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 전적으로 우리의 삶을 맡겨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옛자아가가 죽어야 성령님께서 제한없이 우리를 붙잡으사 예수님 닮게 만들어가시는 것입니다.

 

주님!

나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은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이여! 나의 모든것을 다스려 주시고

우리의 모든 아픔을 치료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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