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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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990.12.19()

본문 : 고전 7:25~40

제목 : 결혼 이혼 독신

 

창세기 2:22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했습니다.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이 눈이 맞아서 서로 결혼한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고는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뜻이요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이라는 모든 종족과 시대를 통털어 이 귀중한 풍습이 정착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혼의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은 먼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들은 내 남편이나 아내는 하나님께서 정해 주셨다. 하고 헤어지거나 상대가 없어지기를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한번은 가정 문제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女子들에게 물어보았더니 그동안 살아오는 동안에 혹 남편이 죽기를 바랐거나, 한번쯤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더라는 것입니다. 남자들만 그런 줄 알았더니 女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결혼생활이 완전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지만 결혼은 안 할 수 없는 중대한 대사이기 때문에 성경이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1. 왜 결혼해야 하는가?

1) 첫째는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가 그러하였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같이 살라고 정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은 삶의 기본 질서요 본능입니다. 혼자 사는 것 보다는 같이 사는게 좋습니다.

 

2) 둘째는 서로 돕기 위해서입니다(2:18).

하나님이 말씀 하시기를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셨습니다. 서로 도우며 봉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 잘 믿으려면 혼자 사는게 낫다고 하지만 이것은 사탄적입니다. 특별한 사명과 은사받은 자가 아닌 한 결혼해야 합니다. 옛날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도 자식을 낳았습니다.

 

3) 셋째는 음행을 방지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에게는 성적인 본능이 있기 때문에 충동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가장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성충동을 잘 못 충족시켜서는 안됩니다. 일부다처 동성연애, 남색여색, 근친상간, 간음 등은 다 중대한 죄가 되어 하나님의 법에 저촉이 됩니다.

반면 사탄은 성생활을 금하라고 거룩한 체 하면서 결국은 더 심한 죄를 짓게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남녀가 결혼하여 살기를 명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별스러운 척 하지 말고 혼기가 차면 결혼해서 평범히 살 것입니다.

 

4) 생육 번성 위해

 

2. 그런데 결혼 한 자들에게는 몇 가지의 고난이 있습니다.

1) 첫째로 결혼하면 상대에게 매입니다. (27)-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결혼한 후에는 혼자 살 때처럼 미혼때 처럼 맘대로 하면 안됩니다. 처녀가 시집간 후에도 처녀때 처럼 맘대로 한다면 그 가정은 끝장납니다. 항상 남편을 의식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신양생활 하기도 불편해 집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사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 사는 것과는 다릅니다. 결혼은 상대에게 매이는 것이라는 그 속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2) 육신의 고난이 있을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28).

여자는 남편의 수종 들어야지, 살림해야지, 임신 육아 등 일들이 많아지고 남편과의 사이의 문제로 인한 마음고생도 심하고 긴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돈 벌어 와야지, 자녀 부양, 가족 부양, 교육, 부부 사이의 문제 등 서로 행복하지마는 않은 것입니다.

 

3) 셋째로 세상염려를 하게 됩니다(29).

결혼한 자는 주의 일 보다 세상일을 더욱 염려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살 걱정하다 보니까 믿음이 방해를 받습니다. 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이 마음을 뺏기도 합니다.

 

3. 결혼하지 않은 세가지 이유

독신자로 사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1) 성적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은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마음에 굳은 결심을 하고 또 하나님께 특별한 은사 곧 독신의 은사를 받아서 남자를 보거나 여자를 보아도 아무렇지도 않고 마음에 충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는 혼자 살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고 받을 만한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독신자로 살면서 나쁜 짓은 독차지 하고 이 사람 저 사람과 인생을 즐기려는 자는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니 차라리 결혼할 것입니다.

 

2) 독신자의 자유와 충성

이는 전적으로 몸을 드려 주님을 섬길 수 있으니 그는 누구에게도 매이지 않습니다. 주의 일 하기에 불편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결혼이 더 좋으냐 혼자 사는게 더 좋으냐 하는 것은 영적인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각각 하나님 주신 본분대로 은사대로 할 것입니다.

 

4. 그러면 어떤 때가 독신이 결혼보다 더 좋은가?

1) 임박한 환난 때 입니다.

예를 들어 인류 최악의 대 환난기에 주님은 아이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했습니다.

큰 박해나 기근시에 가정이 있고 자녀들이 있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모릅니다. 그런고로 환난기에는 결혼보다 독신이 더욱 났습니다.

 

2) 둘째는 주님을 위한 어떤 특별한 봉사에 부름을 받았을 때 즉 하나님 나라를 위해 바울처럼 독신 은사를 받았을 때

 

3) 그러나 이것이 의무적으로 강용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결론

사나 죽으나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아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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